리셋하고 리드하라 - 관리와 통제를 뛰어넘어 내 안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뉴 노멀 시대 커리어 생존 전략
장은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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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하고 리드하라

 

 

 



2020년도 그리고 올해 2021년도를 돌이켜 보면 그렇게 좋은 기억을 떠올릴 수가 없었다. 그 이유는 코로나 때문이다.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생활 형태가 전부 바뀌었다. 봄에는 벚꽃놀이를 여름에는 바다에 피서를 가는 등 외출은 고사하고 확진자가 많을 때는 간단한 외출마저 할 수 없었다. 그런 생활이 지속되다보니 <언택트>라는 단어는 이제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버렸다.

언택트 생활이 보급되면서 학교 수업을 비대면으로 듣거나 줌으로 회식을 한다거나 특히 일을 회사가 아닌 집에서 한다는 것은 신선하게 다가왔다. 내가 알고 있는 일의 형태는 아침에 회의를 하고 점심에는 같이 밥을 먹고 다시 마치기 전에 회의 혹은 야근을.. 이런 형태가 익숙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팬데믹이 일어나면서 일의 형태 혹은 인식이 많이 바뀌게 된 거 같다. 

이 책에서는 우리를 중시했던 기성세대의 방식이 아닌 스스로의 만족을 중시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MZ세대가 이끄는 르네상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기성세대의 수직적인 문화가 아닌 수평적인 문화 그리고 거기에 따른 책임까지 과거에 유럽에서나 들었던 근무환경이 팬데믹으로 인해 그리고 MZ세대로 인해 빠르게 우리에게 다가옴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승진에 대한 가치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에겐 승진이랑 성공을 위한 한 걸음이며 승진을 위해서 회식에 참여하거나 상사의 눈치를 보면서 알람방귀를 뀌는 하긴 싫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이었는데 MZ세대에겐 직급이 중심이 아니라 회사에서의 역할을 중시하며 퇴사란 오히려 축하받을 일이 되는 것에 놀랐다. 그들에겐 퇴사란 하나의 마무리이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에 나 역시 MZ세대지만 깨어있지 못한 것인가라는 의문을 들게 했다. 

이 책은 나처럼 MZ세대이지만 아직 옛날 방식에 묶여있는 사람 혹은 기성세대지만 요즘에 변화는 어떠한지 또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야 변화에 따라갈 수 있는지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분명 읽다 보면 새로운 가치관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개인은 기계가 해내지 못하는 '연결의 역할'을 해내야한다. 한 우물만 파라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되었다. 이 시대에는 적어도 두세 개 정도의 우물을 파서 그 우물들을 연결하고, 물길을 내어 저수지를 만들어야 한다 

MZ세대가 일에 있어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길 것 같은가? 답변은 '워라벨','금전적인 보상'이었다.

"코로나19가 나보다 훨씬 더 훌륭한 CIO야."

머릿속으로 고민하고 분석하고 상상하고 계획하는 것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완벽을 기하며 계획하고 준비하는 사이, 세상은 다양한 변수들에 의해 전면 달라져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과거의 경쟁과 앞으로의 경쟁은 다르다. 예전의 경쟁은 씨름의 샅바 싸움이었다면, 앞으로의 경쟁은 피겨 스케이팅과 같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방향성과 실행을 나누자. 방향성에 대한 것은 경영진이 해야 할 역할이고, 그렇게 정해진 방향성을 어떻게 실행하는지에 대해서는 직원들이 결정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리더이자 팔로워가 될 수 있는 시대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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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감옥에서 탈출했습니다 - 죽음의 수용소에서도 내면의 빛을 보는 법에 대하여
에디트 에바 에거 지음, 안진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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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감옥에서 탈출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열여섯 살에 그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아우슈비츠에 수용이 되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게됩니다. 후에 전쟁의 참혹함과 어머니의 죽음 등 ... 트라우마를 겪으며 삶을 연명하다 운이 좋게 미국 군인에 의해 구출이 되었고 지금은 93살의 나이지만 심리치료사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선 16살에 겪었던 끔찍한 기억을... 일상을 통해 그리고 자신과 같은 마음의 외상을 입은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저자의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전쟁을 겪은 군인들은 흔히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는다고 합니다.  생명이나 신체를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인 마음들.. 이게 저자가 말하는 <마음 감옥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은 크면서 여러가지 상황을 맞닥들이게 됩니다. 그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 경험은 그 사람에게 엄청 큰 영향을 줍니다. 어릴때라면 평생 가슴에 남을 흔적이 되기도 하구요.  에디트 에바 에거 박사는 그 흔적이 자기 자신을 가둔 감옥이 되었습니다. 전쟁의 잔인함 , 시체 속에 보이는 잔인한 흔적들 ,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총을 맞을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환경 .. 평범한 사람이라면 미치거나 후유증이 남을 상황들을 저자는 그래도 밝은 분위기, 포기하지 않는 감각의 문체를 읽으면서 저자의 강인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그 끔찍한 환경 속에서 구출된 뒤 여전히 < 마음 감옥 > 에 홀로 수용되어 있었지만 어느 순간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이 다른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는 선택을 통해 더 이상 과거에 매이는 것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스스로 갇혔던 <마음 감옥>에서 스스로 나왔고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는 사람들 마다 하나씩은 자기 스스로를 가두는 감옥이 잊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어렸을 적 트라우마라던가 잊고 싶은 흑역사?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완벽하지 않기에 모두 부끄러운 혹은 생각하기 싫은 끔찍한 가억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마음 감옥이 하나씩은 있지 않을까? 떠올립니다. 스스로 갇혀 있을 수도 있구요. 

 

저자는 마음 감옥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인정하는 것과 책임을 지는 것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통해서 감옥에서 나갈 수 있는 열쇠를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혹시 스스로의 감옥에 갇혀 있는 분이 있다면 한 번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자의 담백한 이야기와 힘있는 마음을 느낀다면 분명 읽는 독자도 스스로 감옥에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지금인가요?"

 

나는 나의 인정욕구가 나 자신으로부터 도망치는 수단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과거 그리고 나 자신과 똑바로 대면하지 않기로 선택함으로써, 실제 감옥생활이 끝난 지 수십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감옥에 갇혀 있기로 선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자유는 이미 벌어진 일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에 놓여있다. 자유는 우리가 용기를 모아 감옥을 해체하는 것을 의마한다. 벽돌 하나씩 하나씩 말이다 .

 

'내게 주어진 삶을 가지고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디추커 잘들어 이것만 기억해. 네가 마음에 새긴 것은 아무도 네게서 뺏을 수 없단다."

 

"나 어떄 보여?"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는 내면의 세계, 즉 안식처를 구축해야 한다.

 

'나는 좋은 사람이야. 나는 죄가 없어. 그러니까 어떻게든 무언가 좋은ㄴ 일이 언젠가 생길 거야. '

 

'만약 오늘 살아남는다면 내일은 자유로워질 수 있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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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바로 쓰는 14가지 AWS 구축 패턴 - 서버리스에서 마이크로서비스와 AI까지, 실무에 바로 써먹는 시스템 구축 패턴 익히기
가와카미 아키히사 지음, 정도현 옮김 / 한빛미디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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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바로 쓰는 14가지 AWS 구축 패턴

 



 지금까지 aws를 배우면서 또 실습해보면서 공부했던 것은 'aws에서 이런 기능이 있고 이 기능을 쓰기 위해서는 이러한 절차를 밟아야 하는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만으로도 제 수준에서는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클라우드에 관련된 일을 해본 적도 없으니 이렇게 겉핡기식이라도 알아두는 편이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AFOS라는 분에 넘치는 스터디에 참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AWS를 이용해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는 아직도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했었습니다. 그러다 한빛미디어 출판사를 통해서 이 책을 알게 되었고 잘 사용되어지는 구축 패턴을 기초로 왜 이렇게 사용되어지는지 왜 이런 서비스를 넣었는지 가격대비 비용을 위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하는지 공부할 수가 있었습니다. 

<목차> 
01. 이벤트 사이트
02. 기업 웹사이트
03. 성능을 중시한 인트라 웹
04. 가용성을 중시한 인트라 웹
05. 백업
06. 파일 서버
07. 구조화된 데이터 분석
08. 비구조화된 데이터 분석
09. 패턴 9 AI와 IoT
10. 서버 애플리케이션 쾌속 개발
11. 모바일 앱 쾌속 개발
12. 서버리스 인프라
13. 마이크로서비스 운영
14. 온프레미스 환경과 연계

아래와 같은 목차로 AWS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1번에서 4번 구축 사례만 보아도 충분히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첫번째 구축사례에서는 정말 처음 공부하는 사람을 위해서 필요한 VPC의 개념, 보안그룹, ROUTE53등의 기초 부분에 대한 설명과 왜 이 기능을 쓰는지에 대한 이유도 알려주기 때문에 초보자분이 읽어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으로 이 도서의 좋았던 점은 해당 구축 사례에 대한 아이콘을 사용한 구축도가 있고 해당 구축 사례 외에도 알아두면 좋을만한 글귀들을 적어놓았던 점이 좋았습니다. 

 


아이콘을 이용한 네트워크 구축망을 통해 해당 사례가 어떤 흐름으로 서비스가 진행이 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었고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책에 있는 도움이 될 만한 글귀들은 초보자에서 레벨업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이 많아서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추천 독자>
1. 초보자 및 중급자 클라우드 공부하시는 분
2. 구축 사례에 따른 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 
3. 프로젝트를 준비하시는 분 

<한줄평>
구축 사례에 따른 AWS 비법을 통해 초보자에서 중급자 혹은 스스로 AWS를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도움이 될만한 책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출처: https://doryoku.tistory.com/415 [월루를 꿈꾸는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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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고잉 KEEP GOING - 좋은 날도 힘든 날도 나를 나아가게 하는 10가지 방법
오스틴 클레온 지음, 진주 K. 가디너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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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GOING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 이미지는 '작다'였습니다. 보통 책의 절반 사이즈로 상당히 아담하고 가볍고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을 거 같다! 라는 게 첫인상인 책이었습니다.

 킵고잉을 쓴 저자 오스틴 클레온 작가는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상당히 유쾌한 사람이라고 생각됐습니다. 왜냐면 책 서두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내가 읽으려고 집필한 책이다! 세상은 미쳤고 창작은 항상 힘들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이 책의 내용을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라는 소리는 아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은 가져가고 필요 없는 부분은 그냥 버리면 된다. 꾸준히 자신을 돌보면서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이어나가라. 나도 그렇게 할 것이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철학을 책을 통해서 강제하는 것이 아닌 머 저는 이렇게 살았는데 혹시 필요하면 한 번 보세요. 이런 느낌으로 먼가 부담 없이 다가오는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킵고잉에서의 삶을 사는 자세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 하루하루를 다시 태어나듯 살아라
2. 축복의 은신처를 마련해라
3. '명사'를 잊고 '동사'를 해라
4. 선물을 만들어라
5. 평범한 것에 + 관심을 가지면 = 특별해진다.
6. 내 안의 예술 괴물을 없애라
7. 마음은 얼마든지 바꿔라
8. 의심이 들 때는 정리를 해라 
9. 악마는 신성한 공기를 싫어한다
10. 나만의 정원을 가꿔라 

 이러한 10가지 철학이 삶을 계속 지탱할 수 있는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저자의 지침이었습니다. 다른 책이었다면 이러한 철학을 해야하는 이유를 길게 설명하겠지만 킵고잉에서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저에게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단순한 글이 아닌 저자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메세지들로 보다 가볍게 또 기억에 남는 독특한 기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몇 분 동안만이라도 전원을 끄면 멈추어 있던 모든 것이 다시 작동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나 자신조차 말이다."

 "세상에는 '동사'를 하기도 전에 '명사'가 되길 원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스스로 해낸 일도 없이 타이틀부터 원하는 것이다."

 '의심이 들면, 정리를 해라.'

 '머문 자리는 이전보다 더 아름답게.'

 "쓰러질 때까지 계속할 것이다"

   

 현재 제 삶은 뭔가 좀 바쁩니다. 항상 뭔가를 해야 하고, 더 생산적인 일들을 찾고 있고 계속 미래를 생각하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 책을 보자마자 생각난 건 Keep going! 즉 이러한 조금 피곤하지만,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삶을 계속해! 쉬지 마! 이런 느낌으로 처음에 다가왔었습니다. 하지만 다 읽고 나서는 뭐랄까 Keep Going이라는 단어가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너무 조급할 필요 없어! 잠시 쉬어도 되지만 멈추지만 마! 성공에 대한 집착을 줄여! 약간 이런 계속 구석으로 스스로를 몰던 저에게는 한 줄 한 줄이 힐링이 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코로나로 많은 취준생이 그리고 자영업자들이 그 외 모든 사람이 아직까지 힘들고 생계에 대한 걱정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스스로를 저처럼 구석에 모는 사람들이 아직 많을 거로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의 마지막 구절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당신만의 동사를 계속 해라. 그러다 어떤 명사가 될지라도. 
 '킵고잉' 해라.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어떤 모습이 되더라도 그걸 응원해주고 용기를 주는 책 <킵고잉>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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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 파이썬 최신 버전 반영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윤인성 지음 / 한빛미디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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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최근에 자주 들어봤던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의 책이다.
책 앞에 나와있든 1:1 과외처럼 공부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내용을 중점으로 코딩을 모르는 사람들을 겨냥한 책이었다.

 


CHAPTER 1. 파이썬 시작하기
CHAPTER 2. 자료형
CHAPTER 3. 조건문
CHAPTER 4. 반복문
CHAPTER 5. 함수
CHAPTER 6. 예외 처리
CHAPTER 7. 모듈
CHAPTER 8. 클래스

책 목차부터 보면 기초부터 코딩의 개념을 잡아가고 마지막에는 웹서비스를 실습해보는 Chapter가 있는데 배운 것을 마무리할 용도로 쓰면 좋을 구성이었다.

 


책을 보면 있듯 이렇게 까지 자세하게 해야하나? 이런 내용까지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어떤 함수가 있고 이 함수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몇 가지 방법을 통해 코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역시 각 Chapter 마지막에는 배운 내용을 정리하라는 의미로 확인문제 그리고 내용 정리 부분이 있는데 레이아웃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기분 좋게 복습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의 특이한 점 중 하나는 <혼공 용어 노트> 라는 게 뒤에 별책으로 있다는 것이다. 아담한 사이즈로 들고 다니면서 복습 그리고 필요한 부분을 쉽게 공부할 수 있어 왜 책 이름이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인지 잘 알 수 있는 부분이 었다. 


그리고 역시.. 마지막까지 실망시키지 않는 저자 강의가 유튜브에 올려져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있기에 저자의 강의와 함께 공부한다면 혼자지만 혼자 이상의 효율을 낼거라 장담한다 .

 

www.youtube.com/watch?v=KzwlSAS7Ry0&list=PLBXuLgInP-5kr0PclHz1ubNZgESmliuB7&index=14&ab_channel=%EC%9C%A4%EC%9D%B8%EC%84%B1





 


 

장점  
- 정말 기초부터 코딩을 공부할 수 있는 책 
- 저자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다 
- 별책이 있어 요약 정리가 쉽다 
- 코딩을 한 것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웹서비스 실습을 통해 정리할 수 있다. 

단점 
- 중급자 이상에게는 맞지 않는다 ( 기초 부분을 자세히 다루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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