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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석의 안드로이드 생존코딩 : 코틀린 편 - 코틀린으로 배우는 입문부터 9가지 실용 앱 개발까지, 2판 소문난 명강의
오준석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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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여러가지 잡무를 하던 중 안드로이드도 했으면 좋겠다는 .... 지시가 있어서 꾸역꾸역 안드로이드 튜토리얼 따라하면서 공부하던 와중 운이 좋게 서평에 당첨되어 [안드로이드 생존코딩]을 읽을 기회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도 비슷한 안드로이드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 책은 java로 코딩을 하는 책이었고 이번엔 코틀린이라는 개발 경력이 짧은 나에겐 약간 생소한 언어로 안드로이드를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처음엔 역시 모든 책이 그렇듯 맨 처음은 환경세팅을 알려주었는데 정말 세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었고 더구나 wsl로 개발환경을 세팅하고 있는 나에게 더욱 필요했던 리눅스버전으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설정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줘서 편히 세팅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 찬찬히 읽어보며 느낀 것은 꽤 괜찮은 기본 입문서라고 생각됩니다. 
보통 많이 배우는 자바나 파이썬 같은 거는 처음 배울 때 기껏해야 print로 출력을 하는데 이 책은 처음부터 어플리케이션 버튼 누르기가 있으니 먼가 오! 나 좀 하는데? 라는 자아도취로 동기부여가 잘 되었습니다. 

코틀린 기본도 잘 설명이 되어있었고 역시 기본적인 어플을 만들며 배운 문법을 적용하니 더 머릿속에 잘 남는 책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의 기본적인 부분은 확실하게 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좀 더 시간이 있으면 끝까지 읽고 서평을 쓰고 싶었는데 ... 갑자기 많아진 야근과... 잡다한 일들로 인해 반정도? 읽은 거 같은데 충분히 재밌었습니다. 늘 입문서를 보면서 생각하는 것은 [책이 좀 더 깔끔했으면 좋겠다]라는 게 있는 편인데 잋 책은 좋았던게 컬러풀하고 앱을 구동할 때 보이는 화면 등 화살표로 자세하게 표시해주고 이해하기도 쉬운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어서 2주간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서 일 좀 그만하고 여유롭게 마저 다 읽고 싶은 ...  

정리하자면 코틀린으로 안드로이드앱을 배포하고 싶은데 처음인 초심자에게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저 또한 개발 경력이 짧지만 충분히 어려움없이 진행할 수 있었기에 추천합니다. 



출처: https://doryoku.tistory.com/696 [월루를 꿈꾸는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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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서플로 라이트를 활용한 안드로이드 딥러닝 - 더 작고, 더 가벼운, 모바일, 에지 기기용 머신러닝
임태규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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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단 코딩을 처음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은 아니다.
책 초반에도 나와있듯 자바와 파이썬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고 난 후 읽는 것을 권장하는 책으로 보통 안드로이드 앱 개발은 코틀린과 자바 2가지 중 하나로 개발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자바를 통한 앱 구현을 소개하고 파이썬을 활용하는 딥러닝 방법을 소개한다.

책의 처음에는 안드로이드 및 파이썬 개발을 위한 환경 세팅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고, 그 뒤부터 본격적인 안드로이드 개발을 위한 개념 설명과 ui를 어떻게 설정하고 반영이 어떻게 되는지 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딥러닝 부분도 시각적으로 어떤 방식을 사용하는지 잘 설명해주는 책이었다.

흥미로웠던 부분은 컴퓨터가 자동적으로 해당 데이터를 보고 오렌지면 오렌지 컴퓨터면 컴퓨터라고 결과값을 알려주는 부분이었다. 솔직히 아직 잘 모르지만 책에 나와있는대로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딥러닝이라는 게 정말 초보자 수준인 나도 구현을 할 수 있구나라고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다만 나같이 개발을 본격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 혹은 딥러닝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사람이 보기에는 적절하지 않는 책임은 확실한 것 같다. 책의 구성은 알차게 잘 되어있지만 기본적으로 모르는 개념? 원리들이 있어서 책을 보면서 하나씩 구글링 하거나 어느 순간 탁 멈추게 되는 지점들이 간혹 있기에 정말 어느 정도 준비된 사람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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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셸 스크립트 - 시스템 구축부터 보안, 모니터링, 클라우드 운영까지
장현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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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쉘 스크립트를 읽고

 

 

네트워크나 서버 쪽을 공부하다 보면 쉘을 쓸 때가 가끔 있다. 특히나 오픈소스를 다운로드 하거나 변수 설정이나 할 때 많이 쓰곤 했었다.

그 때마다 그냥 ctrl+c ctrl+v를 하면서 아무런 생각없이 결과만 보곤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왜 이 명령어를 사용하느지 이제는 어느 정도 이해까지는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책이다.

 

파이썬이나 java같이 에디터도 있고 잘 사용하는 언어는 아니지만 쉘은 그 나름의 장점이 있는 언어이다. 특히나 시스템 쪽에서 리눅스를 쓴다면 별도의 패키지 설치없이 바로 코드를 짜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다. 네트워크 장비의 컨피그 설정을 쉘 명령어를 통해 바꿀 수 있고, 시스템 변수나 false값을 true로 바꿀 때 일일이 설정할 필요없이 코드로 정의하면 한 번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가장 좋은 점은 패키지나 어떤 오픈소스를 설정할 때 모든 과정을 코드로 정의하면 그냥 가볍게 해당 코드를 실행하고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나면 모든 작업이 끝나있으니 쉘은 잘 쓰진 않으나 쓴다면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언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초반에는 쉘에 대한 기초적인 문법을 다룬다. 특히 쉘은 옛날 언어라서 그런지 파이썬에 비해 코드에 넣어야할 문법적인 것들이 많기 때문에 초반에 이러한 것들을 잘 정리해 주는 편이라 이해하기가 보다 쉬웠다. 

또한 쉘 문법 뿐만 아니라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명령어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사용할 옵션까지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리눅스 입문자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책라고 생각한다. 

후반에는 배웠던 쉘을 통한 스크립트 구성에 대해 배운다.

패스워드를 주기적으로 변경하거나 디렉토리나 파일의 권한을 변경할 때 그리고 더 뒷쪽에서는 오픈소스에 대한 스크립트 그리고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쉘 스크립트까지 있기에 코드를 하나하나 읽고 뜻을 해석하다보면 리눅스를 사용하는 비슷한 일이나 영역에서의 활용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네트워크나 서버쪽을 공부하는 분들이 읽는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책이다. 기본적인 부분부터 후반에 가다보면 일에도 활용 할만한 부분들이 많기에 추천한다!

 

먼가 한빛에서는 [처음 배우는 시리즈]가 상당히 잘 되어 있는 거 같다

지난 번에 본 처음 배우는 네트워크 보안책도 실습이나 개념이 잘 정리 되어 있었는데 시간 날 때 다른 시리즈들도 한 번 보면 좋을 거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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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공부하는 TCP/IP 구조 - 2022 세종도서 학술부문
미야타 히로시 지음, 김모세 옮김 / 제이펍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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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공부하는 TCP/IP를 읽고 

약 2주간 읽어 보면서 느꼈던 생각은 [ 왜 이제야 나왔을까... ]였다.

대학교에서 네트워크를 공부할 때 이 책을 만났다면 네트워크 과목 점수가 바꼈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는 책이었다. 

 

옛날에는 후니 책을 많이 추천받아서 그걸 읽었었지만 만약 내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다면 it엔지니어를 위한 네트워크 입문과 더불어 그림으로 공부하는tcp/ip를 추천하고 싶다.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다.

처음 네트워크를 공부하면서 느꼈던 것은 도대체 멀 공부해야 하는건가?라는 의문이었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이게 도대체 뭐지?라는 생각으로 시뮬레이터도 돌려보고 구글링도 해보고 다른 책도 참고해보면서 여러가지 삽질을 많이 했었는데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그림이 진짜 정말 많다. 심지어 컬러책...

보통 공부를 할 때 줄을 긋거나 필기를 하는 편인데 책을 읽으면서 딱히 필기나 형광질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이미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었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이미 형광질이 되어 있어 이미 누가 한 번 필기한 책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ssl/tls 내용이었는데 보안 관련 키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이 내용은 대학교에서 공부할 때 마다 까먹어서 늘 새로웠던 부분이었는데 각 과정을 깔끔한 그림으로 볼 수 있어서 확실히 기억에 잘 남았고 나중에 따로 찾지 않아도 될 느낌마저 든다.

 

그 외로도 핸드 쉐이킹이나 패킷들의 흐름을 시뮬레이터 없이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어서 확실히 입문책으로 좋은 책인 거 같다. 

 

장점 

1) 그림이 많아서 이해하기 쉬움

2) 설명이 충분함

3) 따로 필기할 필요 없음 

 

* 네트워크 입문책으로 대학생이나 신입 엔지니어가 읽으면 좋을 책 특히 저와 같은 신입이라면 한 번 내용을 복습하는 용도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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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로 시작하는 AI 서비스 with 파이썬
이노우에 켄이치 지음, 양성건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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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와 ai 전부 꼭 공부해야할 기술들인데 한꺼번에 되어있는 책이 나와서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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