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독서 - 오늘도 책에서 세상과 사람을 읽는 네이버 브랜드 기획자의 이야기
김도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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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독서를 읽고

 

 


 이 책은 독서를 좋아하는 한 기획자의 자기 자신이 겪고 느꼈던 독서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해주는 책이었다.
 "게임 좀 그만하고 책 좀 읽어라."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에게 자주 듣던 말이었다. 그 당시 나는 책을 읽는 것보단 게임을 좋아했고 노는 게 더 좋았다. 따분하게 책을 읽기보다는 놀고 싶었고 그렇게 했다. 물론 책을 읽기도 했다. 내가 좋아하는 책만 내가 관심 있어하는 분야만 그 외 내가 못하고 관심도 없는 어려운 책들은 보지도 않았다. 나이만 가득 채운 지금에서는 그런 책을 어쩔 수 없이 읽기도 하지만 독서에 대한 마음가짐은 어렸을 때랑 지금이랑 그렇게 달라지지 않은 거 같다.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고 싫어하는 책은 강요나 필요성에 의해서만 읽었다. 올해부터는 독서를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다른 분야의 책도 읽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게 꼭 필요라기보다는 그저 수단으로 읽는 느낌으로 읽고 있다. 

 이 책은 그저 아무런 생각없이 책을 읽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책이었다.
 저자가 지금까지 독서를 통해 겪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알려주는데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이솝의 브랜드에 대한 에피소드였다. 나라면 단순히 나이키를 보고 '음 .. 옷 이쁘네 사야지' 이게 끝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솝이라는 브랜드를 보고

 '오 머야 맘에 드는데 이 브랜드를 만든 회사는 언제 설립한 거지? 1987년?? 그 때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궁금해 궁금해 책 좀 찾아봐야지!!' 
 
 난 내가 대한민국의 평균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브랜드를 보고 저렇게 생각하겠는가. 엉뚱하다면 엉뚱하지만 한 편으로는 멋지다고 느꼈다. 자기 관심에 대한 것을 책으로 탐구하고 탐구하고 탐구하는 것 ... 늘 편식적으로 책을 읽던 나에겐 새로운 사고방식이었다.

 그 외에도 저자가 책을 읽는 것에 대한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철학이 있기에 단순히 기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독서에 대한 한 기획자의 철학을 느끼는 것도 아주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먼가 느낀 건 많은 책인데 풀어낼 게 많이 없는 나의 독서를 반성하게 되는 그런 책


"나는 서점에 가도 베스트셀러 코너는 근처도 안 가. 그거 다 상술이야 오히려 책 안 읽는 사람들을 위해 제일 가볍고 간편한 내용만 추려놓은 거거든 맛있어도 영양가는 없지"

 

"언젠가는 읽고, 누군가는 읽는다."

 

"비워둔 게 아니라 남겨둔 거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풀어낼 거야"

 

"브랜드를 만든 사람의 가치관과 소비하느 사람의 가치관이 일치하는 브랜드"

 

# 산티아고에 가는게 나의 인생 버킷리스트 

저자의 친구는 산티아고를 다녀와서 이렇게 말했다. 

"산티아고를 걷는 게 특별했다기보단 이제 어떤 길을 걸어도 산티아고를 걷던 마음가짐으로 걸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늘 산티아고 산티아고 순례자길 노래를 불렀던 내가 정작 가면 멀 깨달을 수 있을까?  걷는 거는 평소에도 하는데 그저 자랑 명예를 위해 혹은 도전을 갈망했던 게 아닐까 .. 사실 우리가 늘 하던 혹은 행하던 모든 것에 그러한 의미를 부여한다면 그 모든 것이 순례자의 길에서 얻은 깨달음처럼 우리를 기다려 주고 있진 않을까? 

 

#책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때는 언제야?

-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빌린 순례자의 길 ... 여기서부터였던 거 같다 내 버킷리스트의 시작이

너무 재밌게 읽었고 처음으로 책을 밤 늦게까지 12시 넘어서 그 책 다 읽어보겠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 기억을 더듬다 보면 다시 내 페이스를 찾을 수 있을까?

 

 성장판에서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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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네트워크 보안 - 보안 시스템 구축부터 관제까지 네트워크 보안의 모든 것
장상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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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보안이라는 걸 들으면 막연히 어렵다는 느낌이 떠오른다. 대학교 시절에 네트워크 보안이라는 과목의 수업을 들은 때면 어려운 단어, 이해하기 힘든 개념들... 졸리기만 한 어려운 과목이어서 막상 이 책을 받고 나서도 읽기 꺼려졌었다.


 그런데 읽고 나서 느꼈던 감정은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었다. 대학교 때 배웠던 수업보다 훨씬 알기 쉬웠고 또 왜 이제서야 봤는지라는 아쉬움을 느꼈다. 제목에 '처음 배우는'이라는 단어가 있듯 정말 처음 네트워크 보안을 배우는 혹은 네트워크 보안에 종사하는 신입들이 읽기에 알맞은 도서였다. 처음엔 네트워크 보안에 대해서 기초적인 지식, 규모에 따라 필요한 리소스들, 보안 이슈 등 기초적인 개념을 잡을 수 있었고 가장 좋았던 것이 바로 실습이었다. 


 GNS3를 사용해서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거기에 방화벽이나 IDS/IPS 등 필요한 것들을 직접 구축하면서 네트워크 보안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또 각 보안을 위해 뭐가 필요한 게 무엇인지 글자로만 알 수 없던 그런 것들을 '제대로'이해할 수 있었다. 실제 인스톨해보고 직접 해보는 것이 보안을 이해하는데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 나의 경우는 대학교 졸업프로젝트를 네트워크 구성도를 설계 및 가상으로 구축했었는데.. 책에 나와있던 untangle을 쓰려고 했지만 개념이 부족했었고 어떻게 쓰는지 잘 몰라서 라우터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읽으면서 이 설정들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설정하는지 대학교를 졸업한 지금에서야 제대로 공부할 수 있었다. 그 외로도 보안관제 인스톨이라던가 네트워크 분석 등 미리 알았더라면 더 멋지게 구축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어려웠던 보안에 미련이 남을 만큼 보안에 대한 인식을 가볍게 만들어 주었다. 


 이 책은 나 처럼 보안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 혹은 컴퓨터를 전공하는 대학생이라면 제발 한 번쯤 읽어봤으면 하는 그런 책이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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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 - MZ 세대도 믿고 따르는 뉴타입 리더의 일잘 노하우
백종화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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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를 읽고 

책 제목부터 시선을 끄는 책이었다. 
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 마치 옛날의 방식으론 더 이상 팀장의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듯한 책이다. 먼가 지금 팀장이라면 내가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선 읽어야 할 거 같은 책인데?라고 찔려서 구입해야 할 거 같았다.

책의 내용은 옛날과 오늘날의 차이점 그리고 그 변화에 따라 팀장이 어떻게 팀원들을 대해야하는지 또 어떻게 그런 멋진 팀장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잘 서술한 책이었다. 

팀장이란 옛날엔 알고 있는 지식을 팀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이였으며 오늘날엔 전달이 주목적이 아닌 팀원과 성장하고 성공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팀장이 팀원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을까?

구글의 산소 프로젝트에서 말하는 최고의 팀장은 이러하다.
좋은 코치이며 간섭하지 않고 구성원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투명하게 모두와 공유하며 팀원에게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거의 머 슈퍼맨과 다름이 없는 것이 오늘날 요구되는 팀장의 덕목이 아닐까 싶다..  머.. 이상은 늘 높기 마련이고 우린 이 중에서 할 수 있는 거만 해도 충분히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옛날엔 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해서 팀장이 팀원들에게 이건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듣곤 하는데 만약 요즘에 이렇게 일을 진행하면 어떻게 될까? 물론 나 같이 둔감하거나 소심한 사람들은 "네 알겠습니다."라고 하겠지만 요즘 MZ세대들에게 "라테 이즈 홀스"를 시전 했다가는 바로 사원들이 퇴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진 않을까? 물론 비약이지만 그 정도로 요즘 세대는 당당하고 자신을 주장하느데 거침이 없다. 그렇기에 이 책이 나온 거겠지만.. 

이 책에선 요즘 팀장들은 자신의 방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닌 그들 개인 개인의 개성을 인정해주고 그들에게 적절한 일을 맡기면서 팀원의 도전정신을 이끌어 내는 것이 요즘 팀장의 덕목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특히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건 스스로 착한 팀장 흉내를 내면 안 된다라는 것이었다. 신입 사원의 80점짜리 보고서를 가지고 왔을 때 "응 그래 잘했어"라고 하며 남은 부분을 팀장이 채워서 100점짜리 보고서를 만들어 제출하는 착한 척이 아니라 "00아 이 부분이 좀 부족한 거 같아"라고 피드백을 통해 스스로 신입이 성장할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의 만족으로 착한 척을 하는 건 팀원의 성장을 정체시키기에 새삼 팀장이라는 자리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나처럼 신입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이 아닌 팀장급인 독자가 읽어야 더 도움이 될 거 같은 책이다. '요즘 팀장이 필요한 덕목'부터 '실패하는 팀장의 요건','성장을 이끄는 말 센스'등 요즘에 인정받는 팀장이 되는 방법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MZ세대에게 사랑받는 팀장이 되기 위해선 한 번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MZ세대인 글쓴이가 느끼고 있다. 

머 앞서 산소 프로젝트에서 말하는 슈퍼맨 같은 팀장이 아니더라도 내가 생각하는 좋은 팀장은 그저 잘 들어주고 피드백을 자주 해주는 팀장이 옛날이든 요즘이든 사원들에겐 가장 좋은 팀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실제로 지금 신입으로 에러와 싸우고 있는 나에겐 현재 나의 상황을 잘 귀기울여 주고 그에 따른 자세한 피드백을 주는 그거 하나로도 상당히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이 책은 지금 팀장인 사람 혹은 팀원을 케어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책이다. 요즘 팀장이 필요한 덕목을 잘 설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꽤 구체적인 예시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 또한 나중에 경력을 쌓아 팀장이 될 때 다시 한 번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고 느낀다. 꼰대가 되지 않고 사랑받는 팀장으로 남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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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친절한 엑셀 매크로 & VBA - 지금 당장 시작하는 엑셀 매크로 & VBA 읽기만 해도 단숨에 실력이 쌓인다! 세상에서 제일 친절한 엑셀
박재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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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친절한 엑셀 메크로 & VBA를 읽고 

 


 보통 엑셀 자동화는 파이썬의 라이브러리를 통한 자동화가 편리하고 쉬운 거로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직접 내장된 vba를 통해서 자동화 시키는 것도 간편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vba라는 새로운 문법을 공부해야 하지만 코딩을 어느 정도 공부한 사람에게는 쉬운 수준의 문법이고 실습을 하면서 따로 언어 파일을 만들 필요도 없고 호환성이 강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엑셀에서 자동화를 생각하는 이유는 업무에서 반복된 작업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업무 시간은 정해져 있고 할 건 많은데 서류 작업에 시간을 할애하기엔 시간이 너무나도 아깝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기본적인 vba 문법을 알려주고 각 코드의 주석도 있어서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쉬웠고 특히나 예시를 통해 어떤 업무에서 어떤 자동화를 사용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혹은 코딩이나 언어가 처음이라 생소하신 분들도 책의 그림을 통해서 IF문이 어떤 구조로 동작하는지 순환문의 구조를 통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자세히 나와있기 때문에 가볍게 보셔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 역시 실습을 보조하는 파일도 홈페이지에서 제공해주기 때문에 시간 날 때마다 하나씩 실습을 해보면 vba에 좀 더 친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1146263510 

추천하는 대상은 업무 서류 작업에서 비슷한 포멧의 서류 처리가 많은 직장인 혹은 VBA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법을 몰라다 간단하게 자신의 행동을 메크로로 저장해서 간편하게 쓰는 것 또한 VBA에 장점이기에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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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나를 위한 커리어 수업
김영학 지음 / 마음시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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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나를 위한 커리어 수업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가장 큰 줄기는 바로 커리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입니다.

커리어란? 단순히 직업, 경력 등이 아니라 '일을 통한 나의 성장'입니다. 즉 일만 열심히 하는 것으로 커리어가 쌓이는 것이 아니라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일 속에서 나만의 길 나만의 방식을 찾아내 갉고 닦는 것이 커리어를 쌓는 방법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직업으로 가지는 것이 아니라 복지가 좋은 회사 연봉이 좋은 회사를 목표로 자신의 직업을 정하곤 합니다. 예전부터 대기업이나 공기업 혹은 공무원의 인기는 늘 많았습니다만 최근엔 멀쩡히 대기업 혹은 안정적인 공무원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자진 퇴사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 대부분은 '자기가 생각했던 삶이 아니다'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즉 자기가 하고 싶었던 모습과 커리어간의 불일치가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지속하고 싶다면 '방향' 혹은 '비전'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방향이란 명확하게 정해진 목표가 존재해야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남들이 가는 방향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에 의구심이 든다면 이젠 자신의 방향을 찾을 때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내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법
2장 일과 나 사이 적절한 균형을 잡는법
3장 보다 넓고 깊게 전문성을 기르는 법 
4장 나만의 사업 시작하는 법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부터 자신의 커리어에 의구심이 드는 사람 혹은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 등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혹은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직장인은 항상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서 항상 고민을 해야하는 존재라는 걸 새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 때라면 어느 정도 가이드 라인이 있고 늘 상담할 사람이 있지만 사회인이 되는 순간 그러한 고민을 스스로 하고 해결해야하는 책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커리어에 대해 고민이 생길 때마다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방향을 재점검 해 볼 생각입니다.

 

조직은 뛰어난 사람이 아닌,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을 더욱 선호합니다.

 

대충하지 않기 위해서는 '디테일'에 집착하듯 일해야 합니다.

 

이직에서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해야 합니다.

 

체계적 회사를 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커리어를 가지려고 하는지 뚜렷한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납득할 만한 충분한 기준이 없이는 아무리 체계적 시스템을 가진 회사를 가더라도 빚 좋은 개살구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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