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책하는 부모를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이라 좋아요

정서적으로 건강한 부모, 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 - 헐크맘 탈출 프로젝트 : 버럭버럭 소리치지 않고 정서가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정철민.안은정 지음 / 스트랭스임팩트 / 2023년 8월

요약 : 

욱하면서 자책하는 부모들에게 원인분석을 시작으로 

현실적인 상황에 대한 조언과 구체적으로 하나씩 밟을 수 있는 스텝을 알려주어 좋아요

특히 괜찮다고 다독이며 우리 하나씩 해보자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차근차근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아 고마워요

잘 모르는 내용인데도 친절하고 디테일하게 그러면서도 정확하게 설명해줘서 좋아요.

엄청 작아 많아 빨라!
이동주 지음, 이경석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2년 3월

1. 처음에 조그마한 애들이 우리가 누구게? 라고 말한 뒤에 마지막에 우리는 요각류야! 하고 말하는 호기심 자극 전개가 마음에 들어요. 

2. 요각류 박사님이 아이들에게 실제로 설명하는 듯 설명해 줘서 좋아요. 

3. 단순화된 그림이 아니라 정확한 그림에 정확한 정보라 좋아요. 정보도 세세하게 많아서 오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4. 특징을 쉽게 잘 알려줘서 좋아요. 예를 들면 요각류 삼총사라고 표현하고 그 셋의 특징을 알려주는데 (제가 보기엔) 다리 길어서 빠른 애, 통통하고 통통 튀어다니는 애, 몸이 길어 땅속에 지렁어 처럼 다니는 애 이렇게 이해했어요. 어려운 주제인데도 이해가 쉽더라고요. 

5. 중간에 스펀지밥 플랑크톤 나와서 반가웠어요. 

6. 왜 공부해야 하는지도 알려줘서 좋아요. 마지막에 궁금해할만한 QnA 에 있어요. 

[100자평] 엄청 작아 많아 빨라!

엄청 작아 많아 빨라!
이동주 지음, 이경석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2년 3월

잘 모르는 내용인데도 친절하고 디테일하게 그러면서도 정확하게 설명해줘서 좋아요.

파닉스 마무리 복습 단계에 추천해요

입학 전 파닉스 떼기 ㅣ 우리 아이 영어 기초 완성 프로젝트
황인영 지음 / 다락원 / 2021년 11월

좋은 점 01 부록으로 플래시 카드와 노트, 그리 음원을 제공한다

좋은 점 02 MP3 파일 제공 >> E북 추천!

음원도 제공하고 음원이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고 더 노래/챈트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음원도 추천한다. 그런데 찾아보니깐 E북도 있어서 E북으로 하면 따로 MP3 파일 사용할 필요 없이 좋지 않을까 싶다.​

좋은 점 03 간단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반복 및 복습할 수 있다 

(1) 알파벳 써보기

(2) 챈트로 불러보기

(3) 해당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 찾기 (그림으로!)

(4) 파닉스 소리 듣고 알파벳과 단어 찾기

(5) 연습 : 소리 듣고 맞는 파닉스 레터 적기

(6) 연습 : 알파벳 쓰고 맞는 단어 찾아보기

(7) 연습 : 파닉스 듣고 매칭 단어 그림 찾기

(8) 읽기 : 한 번에 3가지 레터를 배우는데, 이걸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읽어볼 수 있다.

좋은 점 04 아이가 모르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한 챕터가 지날 때마다 practice test가 있어서 내가 모르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에는 fun activity로 끝난다.

좋은 점 05 모든 문제에 음원이 있다 

​누구에게 추천하나요 

파닉스 복습 및 마무리 공부하고 싶은 아이

파닉스를 어느 정도 아는데 내가 어느 부분 잘 모르는지 확인하고 싶은 아이

이런 아이에게 추천하지 않아요 

알파벳과 파닉스를 모르는 아이

복습 및 확인용으로 추천하지만 이 책만 가지고 파닉스를 떼기는 힘들 것 같아요

요악 :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파닉스를 배운 뒤 마무리 단계에서 복습 빛 확인 용으로 좋은 것 같다 :)

원리설명 + 스토리로 진행 + 놀이형식으로 반복이라 좋아요

위대한 세종 한글 세트 - 전4권 ㅣ 위대한 세종 한글
김슬옹.강수현 지음, 강혜숙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1년 5월

1. 저희 애는 이공계라 한글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한글이 언어중에 가장 과학적으로 만들어 졌잖아요. 그래서 원리를 설명하니 더 잘 이해하는 것 같아요. 오히려 이제껏 왜 이 생각을 못했나 싶어요. 만들어진 원리를 이해하니깐 더 잘 외워지는 것 같아요. 

2. 두 캐릭터가 모험하는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면 되서 흥미롭고 다음이 기대가 되요. 마치 자기 전에 책 한 챕터 읽고 다음 챕터 다음날 기다리는 느낌?!

3. 형용사? 흉내말? 그거 진짜 많아요. 진짜 와 어떻게 이런 걸 다 생각해서 또 그걸 다 넣어서 이야기를 썼지? 생각이 들 정도에요. 그냥 많은 것도 아니고 배우는 단원의 모음이나 자음이 들어간 표현이 많아서 진짜 만든 사람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4. 부모 가이드에 아이 칭찬해 주라는 부분이 있어서 좋았어요. 그냥 가르치는 거, 잘 못배우면 답답하다고 느낄 때 많은데 그럴 때마다 괜찮아 하고 침착하게? 좀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에요. 

5. QR코드로 책 읽어주는 거 좋드라고요. 배경음이나 효과음도 있고, 저도 잠깐씩 쉬고(?) 세상 좋아졌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