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유령 - W. G. 제발트 인터뷰 & 에세이
W. G. 제발트 지음, 린 섀런 슈워츠 엮음, 공진호 옮김 / 아티초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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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평론은 쏘쏘. 제발트 인터뷰는 좋았다. 제발트라는 사람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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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의 위기
한병철 지음, 최지수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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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제 문제가 자기 삶, 더 나아가 공동체의 삶을 하나의 완결된 서사로서 구성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논지에는 동의. 그중 가장 큰 서사는 종교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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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하는 자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78
토마스 베른하르트 지음, 박인원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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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하고 반복적인 문장. 우회와 변주를 통해 겨우 근접하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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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시대의 사랑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7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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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적, 자폐적 사랑과 진정한 사랑을 구분할 수 있는지? 사랑(인간)의 기만적 속성, 노화와 죽음을 다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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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 다쓰루의 레비나스 시간론 - 주체와 타자 사이에서 흐르는 시간에 관하여
우치다 다쓰루 지음, 박동섭 옮김 / 갈라파고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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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 내용이야 말할 것도 없고. 절대적 ‘스승’ 레비나스의 글을 묵묵히 읽어 내려가는 우치다 다쓰루의 겸허한 독법이 인상 깊다. 그의 레비나스 독법이 레비나스의 탈무드 독법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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