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감춰진 얼굴 - 지혜로운 삶의 안내
나병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제목 :  NEGOTIATION 협상의 감춰진 얼굴

◆지은이 : 나병주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리뷰/서평내용 :  


이 책의 저자는 95년 대학졸업 후, 삼성전자에서 마케터로 활동하다가 다양한 기회를 통해

해외에서 일을 해본 자원이다. 각 국가별로 협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 

나라별 역사의 배경으로부터 그 국민들이 왜 이러한 성향을 가지게 되는지 

서로에 대해 묻고, 궁금증을 갖게 될 것이다.


책의 내용 중에 가장 마지막 부분의 에필로그에 써 있는 문구가 있어서 

이 내용을 함꼐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정치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18년 12월 31일 오후 청와대 특별 감찰반 관련해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 장면이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되었따. 문재인 정부의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을 불러 운영위원회 소속 

국회위원들이 질문한다.


그런데 야당 국회의원 운영위원회이 운영위원회에서 소리를 지르면서 여러가지가 오픈되게 

되는데, 이들은 소리를 지르면서 정부 인사들에 대해 추국할 뿐이다."

협상 전문가였따면 그러지 않았을텐데.. 아쉬웠떤 부분들이 너무 많다.


"기대와는 다르게 고성만 오고 가는 국회 - 

 협상전문가로서 어떤 방식으로 논리를 전개하며 원하는 것을 얻는지 지켜보고 있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고성만 오고 가는 것이다."


"소리를 지른다는 것은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밀어붙이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반증일 뿐이다.

 스스로 본인들이 논리적으로 사고는 싶은데 별도의 변화가 없었다."


결국 국회의원들도 잘 갖춰진 이들은 당당한 방식으로 조용히 평가하겠지만,

시끄럽게 삿대질을 하며 싸우려드는 의원들은 아직 초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협상의 기본을 이해하고, 기본기를 갖추긴 위한

생각을 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