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은 스마트 인 차이나 - 대륙에 부는 4차산업과 플랫폼 바람
유한나 지음 / 북네스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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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금 중국은 스마트 인 차이나

◆지은이 : 유한나

◆출판사 : 북네스트

◆리뷰/서평내용 :





이 책에서는 중국과 관련한 트랜드, 4차산업 등과 같은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다.


그 중에 3부 미래중국을 위한 혁신 3축 - 부분은 미래의 중국을 조금 더 가깝게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신도시, 유통망, 고속철이 그 3가지 축인데..


신도시는 슝안신구를 이야기하는데 현재 국가급의 신도시를 건설 중이라고 한다.

중국이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스마트도시로, 제 2의 상하이로 불릴 

차세대 경제특구로 시간이 조금 지나면 슝안신구라는 곳을 많이 들을 수 있게 될거 같다.

슝안신구 = 슝, 룽청, 안신 3개현을 합친 인구 100만의 경제특별구.


신유통은 QR코드, 알리페이 등 현재 활용되고 있는 것에서 더 발전하여

하나의 앱으로 금융, 쇼핑, 결제가 편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위챗의 샤오청쉬 출시가 중국사회에 큰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주고 있다.


고속철은 기술을 배우던 나라였는데 수출하는 나라가 됬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고속철은 광대한 중국 대륙을 경제통합으로 연결하는 통로이기도 하다. 

수도 베이징에서 요즘 시끌벌쩍한 홍콩까지는 2,350km인데 고속철을 통해 7시간 50분이 걸린다.

고속철을 토해 광저우와 홍콩은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가 되었고,

중국은 2020년까지 전국 도시 80%에 고속철도가 닿게 한다는 계획 또한 가지고 있다.


여러 부분에 있어 우리나라와 많이 비슷한 모습이다. 

사실 우리나라가 더 많이 발전한 부분이 많고, 우리는 중국에서 크게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분명 배울 것은 있다. 이들의 창업가 정신은 어찌보면

우리나라보다 한수위이고, 이미 제도적으로도 우리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다른 사람들도 과거의 중국인 아닌 현재 및 미래의 중국의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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