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괜스레 물어본다 다시 시인들 10
박찬호 지음 / 다시문학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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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괜스레 물어본다.
박찬호 네번째 시집
다시문학

"편하게 와 줘서 고마워
잊지 않게 해 줘서 감사해
오랫동안 기억할게"

책소개
작가님의 시는 일상의 사소한 순간과 신체적,정서적 경험을 세밀하게 포착하여, 결핍과 상처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데서 출발한다.
시는 개인적 고통과 상실, 관계의 불완전함을 숨기지 않고 보여주면서도, 그것을 통해 삶과 존재의 미묘한 감각을 탐색한다.
동시에 반복과 리듬, 시간의 흐름을 섬세하게 활용하여 아픔과 회복, 미완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글귀
왠지 복잡하지 않은
단답형일 것 같은
파란 꽃이 더 좋았지
아니 덜 부담스러웠지
=삶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 같다.
우리의 슬픔과 여러가지 감정,상처,회복 등 천천히 흘려보내는 것 같다.

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기분은 오히려 더 좋지 않았어요
부드러운 바람은 불지 않았고
단지 해만 높이 떠 있기 때문이었지요.
이제 다시 떠날 준비를 해야해요
올겨울이 지나면 꼭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죠
사실 매년 그랬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런 감정을 느낄때가 있다.
날은 맑았지만 기분은 오히려 안 좋은 날이 있을 때 내 마음이 울컥하거나 흘러보내는 날

작가님의 시집을 읽고 필사를 하면 작가님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는 것 같다.
이 시를 읽다보면 결핍과 상처,회복과 이별의 경계를 관찰하면서 인간의 불안점함을 받아들이고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 같다.
삶의 흐름에서 균형을 찾아가도록 이야기를 들려주며 작가님의 결핍 ,온기,좌절,상실을 보여주면서 인간의 고달픔 외로움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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