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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에의 심야상담소
이시모치 아사미 지음, 홍미화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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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부터 술 친구였던 나가에,구마이,나쓰미(주인공,나라고 표시).

장소와 음식을 제공하는 나가에가 주로 추리해서 해결하고
술에 대해 잘 알아서 준비하는 구마이.

게스트를 돌아가면서 데려오는데, 그렇게 데려온 게스트와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행동의 의미라든지 원인등을 추리해낸다.

당시에는 보지 못한 부분을 보고 해석해내어 해결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라이트 노벨같은 가벼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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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보는 마을
리사 주얼 지음, 안은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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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중간쯤 읽었을 때 범인이 짐작이 가버렸고 반전은 없었다.

내가 생각한 사람이 범인이 맞는지 보려고 꾹 참고 읽었지만, 이야기가 너무 질질 끄는 느낌이 들어 힘들었다.

범행동기도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나오지 않아 부실한 느낌에 이해도 안가고 듣고 있노라면 씁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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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여름 에디션)
황보름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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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주로 온라인 구매를 하거나 구독해서 보는 서비스들이 잘 되어 있다보니 서점을 보기가 힘들다.

간혹, 동네서점을 보게 되면 아련해지면서 쉽게 발걸음을 돌리기가 어렵다.

그런데 휴남동 서점 같은 곳이 실제로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등장인물들이 회복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했다.

이 책을 통해서 위로를 받았다.

리틀 포레스트 같이 편하게 읽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는 작가님의 말처럼 따뜻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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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의 일
김혜진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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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의 일이 이동 횟수가 아닌 ‘그‘를 가리키는 것이라는 사실에 다소 충격이었지만, 그가 자아를 잃어버렸다는 또다른 의미가 담긴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에 씁쓸했다.

‘그‘ 라고만 표시되는 건,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 또는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따로 이름을 명명하지 않은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소설 속에 거대한 자본을 가진 회사와 투쟁해야 하는데, 소시민들끼리 서로 미워하고 다투고 분열하는 모습이 씁쓸하고 마음이 아팠다.

노동자가 있어야 회사가 있고, 하청업체가 있으니 본청업체도 있는 건데... 하청과 본청업체 그 사이에서 소시민들이 피해를 보니 정말 안타까웠다.

소설이지만, 실제 우리 사회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라 더 씁쓸하고 안타까웠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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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로 가족의 사랑 약국
이선영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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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신선하고 표지에 끌려 택했는데, 잘 읽히지 않았다.사전을 일일이 찾을 정도는 아니였지만, 쉬운 단어로 충분히 쓸 수 있을텐데 왜 굳이 어려운 단어들을 많이 쓰신건지.. 뭔가 본론 진입까지 여러시점 교차와 길어지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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