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쉽다! 6: 태양계 천체의 운동

과학은 쉽다! 6 : 태양계 천체의 운동 - 달과 태양이 지구의 바다를 끌어당긴다고? ㅣ 과학은 쉽다! 6
최영준 지음, 민과우 그림 / 비룡소 / 2022년 4월

최영준 글 | 민과우 ​그림

출판사 | 비룡소

출간일 | 2022년 4월 20일

별을 보고 싶어하는 아이와 함께 천문과학관에 가서 설명도 듣고, 밤하늘의 뜬 별과 달을 보고 온적이 있다. 그후로 관심이 많아졌는데 이 책의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거 같았다.

책은 약 1,400년 전, 신라의 첨성대지기 최한결이 21세기, 대한민국 서울로 오게 되면서 가상 체험관에서 신라와 비교했을때 현재 천문학이 얼마나 발전한것을 보게 된다.

태양계란 태양과 태양주위를 도는 천체들, 그리고 그것들이 차지하는 공간을 말한다. 옛 조상들은 일식과 월식, 유성등이 왕과 백성을 향한 하늘의 뜻이라 생각했지만, 현재 태양계에 대한 지식이 쌓이면서 태양계 천체들이 움직이기 때문에 생기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옛날에는 첨성대에서 하늘을 관측하면서 알아갔다면, 지금은 망원경을 통해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 있기 때문에 더 정확할수 있다.

태양 주위를 도는 둥근 천체들은 행성이며, 태양에 가까운 순서대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다. 예전에 배워두어서 행성을 알고 있었지만, 다른 행성에 비해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은 목성형 행성이라 불리고,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은 지구형 행성인것을 알게 되었다.

장이 끝날때 나오는 더 알아보기를 통해 태양계의 8개 행성의 특징을 들을 자세히 알아가고, 이상하게 도는 행성등 궁금했고, 알아야할 중요한등을 한번더 집혀준다. 도전! 퀴즈 왕으로 책을 읽고 얼마나 이해했는지 다시금 정검해볼수 있다.

태양계의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고, 지구가 태양계의 중심이며, 태양과 달 등이 천체가 지구 주위를 돈다고 생각한 천동설과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등을 알아가고, 우주 쇼로 생각할 만큼 텔레비전에서 보여주는 일식과 월식등이 왜 생기는지 등을 설명해준다. 알면 알수록 새롭고 흥미로워서 재미있었다. 초등 과학 교과 주제로 아이들이 어렵게 느껴지고, 궁금했던것들을 한권의 책으로 미리 공부해보면 어렵고, 처음 접하는 단어들로 힘들어하지 않을수 있을거 같다.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