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막에서 물을 만드는 풍뎅이: 아프리카 남서부의 나미브사막에 사는 나미브사막풍뎅이는 안개에서 생존에 필요한 물을 만들어 낸다는것을 알아내고 풍뎅이를 연구하고 건조한 지역에서 습기를 빨아들여 사람이 마실 물을 만들어 내는 텐트를 만들어 낸다. 사람이 마실 물을 풍뎅이를 보고 만들다니 너무나 신기했다.

흑동고래와 풍력 발전: 흑동고래의 지느러미의 돌기들이 일종의 소용돌이를 일으켜 물속에서 오래동안 느린 속도로 이동할수 있다는것을 발견하여 흑동고래의 지느러미를 본떠 풍력 발전에 활용하는 연구로 흑동고래의 지느러미 전면에 있는 돌기들을 본떠서 풍력 발전 터빈의 날개에 돌기를 달아 주어 풍력 발전량을 연간 20%까지 높일수 있었다니, 가끔 여행을 가서 보는 풍력 발전기에 흑동고래의 지느러미 돌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니 모르고 지나갔던것들이 정말 많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다.

얼룩말의 흰 줄무늬와 검은 줄무늬로 표면 온도를 낮추는것으로 밝혀졌다. 스웨던의 건축가 안데르스 나이퀴스트는 얼룩말에 영감을 얻어 일본의 한 건물을 검은색과 흰색의 상호 작용을 응용해 여름철 건물 내부를 약 5도를 낮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