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한 레스토랑 3 - 결전의 날
김민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괴한 레스토랑 시리즈 3! 드디어 마지막 결전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판타지 소설을 이렇게 시리즈로 접해보는 기분이 들고, 무엇보다 요괴에 관한 판타지라서 더더욱 즐겁게 읽었던것 같습니다. 6년동안 열심히 써온 작품이라고 하시던데, 이거 다음에 내실 새로운 책은 또 어떤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주인공인 시아, 자신을 심장을 주지않고 살기 위해 약초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새로운 임무를 하고 있었는데요, 하츠가 자꾸 자신을 위험하게 하고 자신의 친구까지 위험에 빠드리고 있었습니다. 자기는 괜찮은데, 친구까지 위험에 처하니까 위험에 처하지 않게 거리를 두면서 까지 노력을 하지만 그렇게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츠때문에, 쥬드가 돌탑에 갖혀 위험에 처하게되고, 레스토랑 임무 완수와 쥬드를 구하는 일 둘중에 골라야하는 선택의 시간이 또 다가오고, 그렇게 날 위험해처한 하츠가 쓰러져있어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에 처하게 되고, 자끄 무언가를 선택해야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또 여왕이라는 존재가 등장하는데, 여왕이 해돈을 좋아지게 할 약초를 들고 있는데, 우연한 계기로 여왕을 만나러 가고, 과연 시아는 돌아올수 있을지, 힘든 일도 많았지만, 친구도 생기고 시아에게는 잊지못할 사건이 될것 같더라구요. 마지막도 정말 이쁘게 완결이 됬지만 뭔가 아련하게 끝난것 같기도 하고, 1도 정말 조마조마했지만 3권이 본격적인 편이어서 그런지 더 흥미진진하게 시아는 무사히 나올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더 몰입해서 읽었던것 같습니다.

판타지를 정말 좋아하고, 요괴물도 사랑하는 저에게는 시리즈라는게 너무나 좋았고, 스토리 자체도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거기서 만나게 될 요괴들과, 거기서 일어날 일들, 모든게 상상이 되지 않았지만 시아는 정말 대단했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정말 판타지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을 버리는거, 그게 잔인한 일이라면 너는 다른 사람 대신 너 스스로를 포기할 수 있겠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