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한 레스토랑 2 - 리디아의 일기장
김민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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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때도 생각했지만 작가이름이 제 동생이랑 이름이 같아서 더 신기하고 멋지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1때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3까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요괴관련된 애니를 진짜 좋아하는데 책으로도 느낄수 있고 스토리도 너무나 흥미로웠길래 좋았습니다.

주인공은 시아입니다. 약초를 구하기 위해 열심히 움직이죠.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심장이 먹이로 될테니까요. 약초원에서 드디어 약초를 구하게 되고 그거를 이제 냄비에 넣고 삶기만 하면 되는데, 냄비가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약초보다 냄비가 더 구하기 힘들어 보여요. 뭔가 상상도 못했던 냄비에서 막히게 되니까 진짜 상상력이 대단하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1때와 같이 요괴 레스토랑에서 일어나는 일이라서, 다양한 요괴들이 등장을 하고 갈등과 사건들을 해결해가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또 요괴 친구들의 도움으로 과연, 시아는 벗어날수 있을지 결과는 3권에 가야 나올것 같긴 하지만, 3권까지 너무 기대되는것 같아요.

3권도 중편 장편에 해당되는데, 판타지 소설을 오랜만에 읽어서 그런지 흥미롭고, 3권도 나오다면 다시 1권부터 읽어보는것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요괴 레스토랑에서도 기죽지 않는 시아가 너무 대단하고 꼭 살아서 돌아오기를 빌어봅니다,

" 무언가 소중한 것이 생기면 그게 곧 네 약점이 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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