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 개정판 잭 매커보이 시리즈
마이클 코넬리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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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표지가 눈에 띄는 그런 책이예요. 18주 연속 베스트셀러가 될 만큼 엄청 인기 많은 책이라고 합니다.

소개글에 마지막 장면은 정말 충격적이였다는 문구에 끌렸던것 같아요. 충격적인 마지막 장면이 궁금해지기도 했기 때문이였죠. 책의 제목은 또 왜 시인일까 생각도 해보기도 했답니다.

저자분은 마이클 코넬리 님 입니다.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라고 해요.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르고 흥행을 했기 때문이죠. 경찰 기자로 활동을 했기도 했습니다. 살인범을 쫒는 기자 잭 메커보이 시리즈 소설을 내고 있다고 해요. 시리즈라니.. 듣기만해도 완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주인공인 잭은 기자예요. 어느날, 형사 두명이 찾아와서 쌍둥이 형인 션은 사망했다고 소식을 전해 듣게 됩니다. 기자라서 많은 죽음을 경험했고, 누나가 사망했을때 잭은 어려서 그런지 그때는 그말 뜻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달랐죠. 거기다 쌍둥이였습니까요. 션의 아내인 라일리에게도 소식을 전해줘러 가야해서 잭을 데려가고 있었습니다.

라일리는 경찰을 아내인거죠. 션은 경찰, 형사를 하고 있었고 테레사 로프턴 살인사건을 쫒고 있었습니다. 근데 션이 자살을 했다는 판정이 나오고 동생인 잭인 그걸 믿을 수가 없었어요. 물론 라일리도요. 사건을 위해 밤낮 돌아다녔지만 범인을 찾을 길이 없어서 좌절끝에 자살했다고 하는건데, 믿을 수가 없다는거죠. 기자인 잭이 형의 사건을 기자로 쓰자고 생각을 하고. 뭔가 사건에 대해 알아가는데 찾으면 찾을수록 션처럼 유서를 남기고 죽은 형사들이 한둘이가 아니었다는거죠.

형이 남긴 유서에는 공간을 넘고, 시간을 넘어라는 뜻모를 말만 적혀있었습니다. 이 문장이 시의 한문장이라해서 수사명이 시인이 되었다고 해요. fbi도 등장하고, 수사, 자살, 형사등 정말 범죄소설에 나올법한 이야기는 거의 다 들어있고, 책이 두껍고 글자가 조금 작은편이지만 초반부터 술술 읽혀지는 느낌을 받았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흥미진진 한 소설이였습니다. 왜 그렇게 유명한 소설인지 시리즈로 나올 정도인지 실감을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시인은 3부작으로 시인 - 시인의 계곡 - 허수아비 순이라고 해요. 다른 책들도 괜히 궁금해지는 소설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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