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웃집 의사 친구, 닥터프렌즈
닥터프렌즈 지음 / arte(아르테) / 2021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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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프렌즈. 저는 알고 있습니다. 게임을 좋아해서 가끔 닥터프렌즈 들이 하는 의료게임을 감상을 한적이 있어고 그래서 코로나 주사 맞고 나서 뜨는 영상들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분이세요. 3명이서 유튜브를 한다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예요. 의견 충돌도 생기고 말할 타이밍 놓치면 큰일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의사가 유튜브를 한다는 것이 대단한 것 같아요.

닥터프렌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 님,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님, 내과 전문의 우창윤 님이 모여서 만든 유튜브 채널 이름명이자 세사람을 부르는 공식 명칭입니다. 조금더 자세히 설명을 하자만 오진승님은 고등학교 때만해도 영화평롱가를 꿈꿨다고 해요. 친구와 수다떠는 걸 좋아해서 혼자서 말도 엄청 많이 할 수 있다고 해요. 근데 정신건강의학과 선택해서 경청을 배웠다고 합니다. 우창윤 님은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입학해 차석으로 졸업을 했다고 해요. 친구들과 있을때는 엉뚱한 소리를 많이 해서 놀림도 많이 당한다고 해요. 새로운 시도를 좋아해서 유튜브라는 도전을 즐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낙준님. 호기심 많고 주저 없이 도전하는 성격. 유튜브도 낙준님꼐서 먼저 하자고 하셔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또한 웹소설도 쓰시고 있다고 해요. 정말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말했다 싶이 시작인 낙준님이였어요. 의사이자 웹소설 작가로서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그의 생각보다 사람들이 의학에 관심이 있다는 걸 느끼고 유튜브로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여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창윤님과는 대학교 동기로 만났다고 해요. 말하는 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세시간 이상 쉬지않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라서 선택을 했다고 해요. 오진승님, 우창윤 님, 이낙준님은 또 훈련소 동기라고 해요. 진승님꼐서는 훈련소에서 매일 밤 mc 역활을 자처해서 잠 못드는 밤을 책임이 지셨다고 해요 그레서 요 세사람이 모였습니다.

처음 시작은 엉망 이였다고 해요. 영상을 찍어보니 가족들이 지루하다고, 이건 안될것 같다고 다들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의사니까 다들 봐줄거야. 라는 마음가짐부터 틀렸다고 해요. 그래서 의학을 좀 더 쉽게 받아드리게 쉬운 방식을 터득하고 우리들만 즐겁게 말고 환자분들하고도 즐겁게 지내자해서 닥터프렌즈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책 내용은 정말 부족함 없었습니다. 1장에는 닥터프렌즈를 시작한 계기와 각자의 목표. 2장에는 각자의 전문과별로 자주 접하는 질문과 고민들. 3장에는 닥터프렌즈가 탄생한 스토리 정말 빠짐 없이 담았습니다. 고민, 질문들도 궁금한것 내용으로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고, 저는 그냥 닥터프렌즈 라는 이름만 알고, 3분이 의사구나 라는 것만 알았지 어떻게 생겼는지 그런거 1도 몰랐기에 정말 좋은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 자, 이제부터 친하게 지내보아요. 반갑습니다. 우리는 닥터프렌즈 입니다. '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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