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이별
박민형 지음 / 경진출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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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이별 >

책표지도 심플하고, 간단하게 생겨서 오히려 이쁜것 같기도 해요.

이 책은 첫사랑의 대한, 그런 상흔들

사랑에 관한 막장 소설이예요.

저자분은 박민형님 이십니다.

1996년 월간문학에 단편으로 소설부분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장편소설, 단편소설 다 출간을 하셨고 다큐 3부작 드라마 대본 집필,

2019년 연극 꺳잎전쟁의 희곡도 발표했다고 해요.

목차

1. 사랑의 추억을 안고 홀연히 떠날 것이다

2. 여기저거 툭툭 차며, 신호흫 보낼 때는

3. 못다 한 첫사랑을 되찾고 싶다

4. 어떻게든 살아야 했기에, 가족을 살려야 했기에

5. 불현듯 밀려오는 것은

6.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거리에서

7. 마지막 인사를 하는 것처럼

8. 그리움이 남 모르게 흘러나온 것 같아

9. 목덜미를 향해 손을 뻗는다

10. 연자매를 목에 걸고, 깊은 바다에 빠진다 하더라도

11. 달콤한 이별

작가의말

현숙이가 호철이를 원두막에서 만나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었다가,

시를 흥얼거리며, 잠이 듭니다.

현숙이는 디자이너가 꿈인 평번한 여자입니다.

독서회 동아리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농촌 봉사 활동을 오게 되었습니다.

현숙은 누구에게 성폭행을 당합니다.

호철이를 기다리가가 잠이 들어버렸고, 발버둥 치고, 소리도 질렀습니다.

호철이를 너무 원망스러워했어요 왜 원두막에 오지 않았는지,

어두워서 범인은 누구인지 보지를 못했고

복수를 하겠다고 무조건 그 사람을 찾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학교에 와서 호철이가 현숙이를 부릅니다.

내가 원두막에 가지 않은 이유를 말해줄게 하면서

술에 취해서 다른 사람에게 말해 현숙에게 말해달라며 이야기를 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알고보니 호철이의 친구인 천석이가 범인이였어요

첫사랑인 성애를 잊지 못했고 천석이가 군대를 갔을때, 성애가 바람을 폈다고 그랬어요.

그리고 호철이도 군대를 가게 됩니다.

범인이 천석인줄 모르는 호철이는 현숙이를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요.

현숙이는 몸이 이상함을 느껴요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호철이의 아이가 아님을 알고 있는 현숙이는

아이와 같이 목숨을 잃을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천석이가 현숙이에게 청혼을 하면서, 그래서 결국 현숙이는 천석이랑 결혼을 하게 되서,

지훈이라는 아이를 낳게됩니다.

천석이는 자기가 성폭행점이라고 말 할수 없었겠죠.

그래서 이런 방법을 선택했을 꺼예요.

그러다가 성애를 만나면서 이혼이야기를 꺼내요

막 어머니께 그 아이가 내 아이가 아닌 다는걸 말하겠다 라며 협박도 하면서요

섬폭행을 하면 당하면 항상 여자만 분리해져요

한사람은 남자인데, 내가 원해서 한건도 아니고

남자가 원해서 한건데. 사실 이런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긴 하잖아요.

아직도 성폭행 이야기가 가끔 나오기도 하고

제가 현숙이였다며 임신했을때 그 좌절감

범인이 남편인지도 모르고 그랬던 그 심정

상상이 안되지만 정말 그 모든걸 잃은 느낌이였을 것 같아요.

아이때매, 호철이를 좋아했던 감정도 다 없애고

오직 아이를 위해 천석이랑 결혼을 결심했던.

이야기는 술술 진행이 됬어요

멈춤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저는 독자니까, 범인이 누구인지 아니까

답답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닌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진실을 말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이 설령 사랑이라고 해도 말입니다.

( P. 뒷 표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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