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엔젤
가와이 간지 지음, 신유희 옮김 / 작가정신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 스노우 엔젤 >

책 제목이 너무 이쁜 책이예요.

아무 줄거리도 모른체 책제목이랑 표지랑 봤다면

힐링 소설이나, 이쁜 내용이 담겨 있을 것 이다 생각할 정도로요.

이 책은 미스터리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가와이 간지 님 이십니다.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태어났고,

테드맨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를 했습니다.

미스터리 장르로 꽤 유명한 사람이고 한번쯤은 들어봤을 거예요.

이 스노우 엔젤은 마약과 도박을 이 세상에 건설하려는 자들과 이를 저지하기 위해 어떤 범죄든

마다하지 앟는 추락한 자들 간의 암투를 그린 범죄소설입니다.

데블 인 헤븐의 전일담입니다.

진자이 아키라를 중심으로 한 편의 누아르 영화와도 같은

복수와 배신 열전이 펄쳐집니다!

목차

프롤로그 - 01. 정적 02. 붕괴

01. 속죄

02. 소집

03. 수락

04. 사면

05. 접촉

06. 친교

07. 거래

08. 유혹

09. 논의

10. 저주

11. 실험

12. 재현

13. 경과

14. 재생

15. 계락

16. 날조

17. 대치

18. 함정

19. 기만

20. 밀담

21. 출현

22. 인지

23. 소멸

에필로그 - 01. 출발 02. 해후

옮긴이의 말

프롤로그부터 진짜 집중력이 좋아요.

한 노인이 호수에 앉아서 풍경을 보고있어요.

나오지 얼마 안됬겠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보면 진짜 계속 거기에 앉아 있었을 같이 보여요.

어떤 한남자가 등장해요

노인의 이름을 부르면서요.

여기에 온 사람은 당신이 오랜만이다

옆에 같이 앉아서 아내가 차를 들고올테니 이야기를 하자 라고 하죠

하지만 남자는 아내는 오지 않을꺼다.

당신에게 레시피를 받으러 왔다.

노인이 아내를 죽인거냐고 하며, 슬픈 반응도 하지 않고,

아내는 죽을 때 슬퍼보이지도 않았다는 말을 듣고,

그랬구나 라며 나도 그럼 아내에게 보내달라고 합니다.

노인에게는 최후의 레시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레시피는 말 그대로 연구하다 하다 최후로 만든 레시피

약물과 관련이 되어있습니다.

노인이 레시피의 위치를 알려주고

남자는 노인을 총으로 죽입니다.

또 다른 프롤로그 이야기가 또 있습니다.

어떤 남자가 차를 타고 달리고 있습니다.

달리다가 어느 새에 좀비들이 득실되는 곳에 들어오게 되고

좀비를 차를 쳐버려서 좀비들이 자신에게 몰려오고,

좀비가 차 유리를 막아서 떨어트릴려고 흔들다가 사고가 나고,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뒤 자석있는 파이프를 들고

나가 좀비를 죽이고 백화점 옥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좀비가 쫒아오는 소리가 들리고,

옥상에서는 진짜 도망칠 때도 없었죠

그럴때 남자가 하늘을 보면

' 천사님 '

' 나를 데려가 주세요 '

라며 자신에게도 날개가 생긴채 하늘로 올라갑니다.

사실은 좀비가 아닌 보행자 였고,

보행자를 몇명이나 죽인채

자신은 옥상으로 향해 올라가 위에서 추락합니다.

이 또한 약물로 일어난 일인것을 추정합니다.

본 내용으로 들어오면

진자이 아키라와 히와라 쇼코 라는 형사가 등장합니다.

9년전 사건을 쫒다가 쇼코가 먼저 사망을 해버리고,

아키라는 충격으로, 쇼코를 잃었다는 생각에

그 자리에 있던 남자 5명을 총으로 싸고 도망을 가버립니다.

9년동안 열심히 찾아보고, 도망쳐서 그 사건을 계속 추척할려고 했지만

사실은 그냥 도망치고 싶었을 뿐일지도 모릅니다.

사는 곳으로 터덜 향하다 돈이 없어진걸 알아챕니다.

술이 취했을때 말 걸었던 사람이 가져간것이겠지요

지금 집으로 가면, 분명 쫒아낼텐데

그렇다고 다음날 드릴겠다고 해도 운전명허증도 없는 사람을 믿어줄까

그러다가 갑자기 내가 뭘 위해 사는지,

잠자리를 왜 걱정을 하는지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기자키 당시 상사였던 사람이 찾아옵니다.

찾아와서 9년전 사건으로 체포하려는게 아니다

단지 한 사람을 만나달라, 해서

억지로 만나게 되고, 그 여자는 심지어 쇼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며,

진자이에게 도와달라는 협조 요청을 합니다.

9년전 사건을 들이되면서요

할수없지 도움을 주기로 했고,

그 옥상에서 떨어진 남자 이야기를 하며

약물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약물 도안이 천사와 비슷해 스노우 엔젤이라고 부르기로 했으며

당신의 역할은 유통하는 인물에게 접근하여 체포 영장을 청구할

증거를 잡아내는 겁니다. 하면서 이야기를 점점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많은 줄거리를 말했지만, 사실 이건 진짜 극초반에 해당되고,

천사와, 약물, 등 단지 살인이야기가 아닌 좀더 색다른 요소들을 추가해서

만든 이야기라 좀더 재미있게 읽었고, 미스터리 물은 원래 재미있어서

초반에 집중도 잘되게 시작을 해서 누군지 궁금하게 만들고

마약이라는 요소를 첨부해서 재미있는 요소를 많이 넣은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고 이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읽고 싶어 집니다.

지상의 망가진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얀 천사가

내려온다

(P. 뒷 표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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