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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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 >

유명한 작가님의 책이고,

제목에 혹해서 신청해 봤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책이 조금 어려운 책이고

많은 사람들이 접하지만, 읽기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심판은 재판형식으로 대화들을 나누고

등장인물이 나와서 더욱 쉽고 편한하게 읽었던거 같아요.

저자분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님 이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 중에 한명이세요.

집사부일체를 제가 거의 보는데 한번 나오신적이 있거든요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고 느꼈습니다.

일곱살 떄부터 소설을 써왔다고 해요.

타고난 글쓰기쟁이이고, 개미를 출간했고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으면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많은 베스터셀러 책을 가지고 계십니다.

목차

제 1막 - 천국 도착

제 2막 - 지난 생의 대차 대조표

제 3막 - 다음 생을 위한 준비

옮긴이의 말

심판은 천국의 법정의 배경으로 하고 있으면

판사, 검사, 변호사, 피고인이 등장하며,

베르나르의 특유의 상상력과 유머가 빛나는 책입니다.

등장인물

아나톨 피숑 - 피고인

카롤린 - 피고인 측 변호사

베르트랑 - 검사

가브리엘 - 재판장

처음의 시작은 아나톨이 폐암으로 수술을 받는 장면부터 나와요

담배를 하루에 세갑이나 피웠다고 하더라구요

8월 15일 휴일기간 이었나봐요

확률이 6/1이라고 했고, 남자의사와 여자의사가 나와요

웃긴게 남자의사가 자기는 이제 퇴근 시간이라고,

골프치러 가야한다고 수술 도중에 나가더라구요

이미 가망없다고 그러면서요

그장면이 조금 어이 털리고, 뭐 저런 의사가 있지 하면서,

실제로였으면 끔찍했을꺼예요.

아나톨이 눈을 뜰때는

병원이 아닌, 몸도 안아프고 수술이 성공한줄 알았죠

자신이 살아있다고 믿으면서,

사실은 거기는 천국이었고

변호사인 카롤린 과 검사인 베르트랑이 나오더라구요

알고보니 둘이 사겼던? 적인 있는 그런 연인 느낌이었어요

지금은 물론 헤어진 느낌이었고, 베르트랑은 아직 사랑하고 있는 느낌인데

카롤린은 질겁하면서 그런 전형적인 헤어진 커플 같았어요.

카롤린은 자신의 변호해야할 사람을 꼭 구할려고 했고,

베르트랑은 그사람은 멍청이다 그런듯이 말했습니다.

아나톨이 죽었다는걸 알게되고,

사실 죽었다고 하기보다는 코마 상태라고 해요

그러자 난 그래도 갈꺼라고 막 억지부리던걸 카롤린이 막았어요.

자신은 좋은 남편, 좋은 회사원 그렇게 믿었고

그렇게 주장을 했고, 알고보니 전생부터 과거를 뒤지듯이

죄를 찾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들 입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먼가 베르나르 작가님의 새로운 도전 느낌이였고

어떻게 천국의 재판을 생각을 해냈는지

정말 상상력이 대단하다고 다시 생각하게된 작품입니다.

시리즈가 아닌 한권으로 마무리가 되는것도 너무 좋았고,

표지도 파랑하고 정말 이쁘게 만들어진것 같아요.

피고인은 자신의 죄를 인정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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