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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 2 - 그래도 아는게 백배 낫다! ㅣ 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 2
마리옹 몽테뉴 지음, 이원희 옮김 / 작가정신 / 2020년 5월
평점 :
< 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 2 >
1권에 의해서 2권도 받아서 읽게 되었어요.
1권이 파랑파랑 했다면 2권은 이쁜 노랑색 표지 이네요!
이 책을 볼때마다 작가님이 너무 대단하신걸 느껴요.
그림도 그리시고 글도 쓰시고, 둘다 하시는분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그림체가 이쁘지는 않지만 뭔가 작가님만의 개성과 삘이 있는
느낌이라서 더욱 좋아해요!
목차는 1부터 23 가지 있고
역시 신비로운 내용과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 내용은 다소 어린아이들이 읽기에는
어렵거나, 성이야기도 있고 해서
어른들이 읽는걸 추천드려요.
[ 우주 비행사의 심리적 고통 ]
이번 책은 우주비행사 이야기가 몇개 있었어요.
우주비행사도 고통이 있다고 해요.
물론 직업 마다 직업병이 있긴 하죠.
우주비행사 분들을 완벽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적혀있는데
저는 딱히 그런 생각을 한적도 없고
그냥 대단하신 분이시구나 느껴요.
우주비행사들에게 분리 현상이 있다고해요.
어린 아이가 침대에서 벗어나기 싫은 그런 느낌 같은거요.
1. 행복감으로 충반해지는 유형
2. 극심한 불안감을 표출하는 유형
2번 유형이 가장 많다고 해요.
또 우주 비행사에게는 착시현상도 나타난다고 해요.
정말 우주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대단하세요
[ 스스로 실험 쥐가 된 엽기적인 과학자들 ]
이 내용은 과학자 자신이 실험용 으로 쓴 내용이예요.
저는 이런 과학자들이 있는 지 몰랐어요
보통 자기 몸을 실험으로 쓰지 않으시잖아요,
책에 생각보다 많은 과학자들 이름이 나왔고
정말 과학을 좋아하는 분이신걸 느꼈어요.
퍼시라는 과학자가 몸에 연고를 바르면
몸이 단단해져서 방탄복을 입은 것처럼 되서 다치지도 않고
옷을 벗은채 싸울수 있다는 생각을 했나봐요,
퍼시분은 연고를 바르고 총을 얼굴에 대서
쏳았고, 부자가 되고 싶었다고 해요.
이런 과학자들이 많았고,
이런 분들이 있어서 과학은 발전했을까 라는 의문도 들긴 하네요.
이 내용들 말고도 정말 신박한 내용도 많고
제가 상상하지 못했던 생각의 내용들도 있었요.
정말 책이 나올때마다 기대가 되요!!
" 그레도 아는 게 백배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