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빠! 여기는 지구 마음이 자라는 나무 3
크리스타 반 돌처 지음, 홍은혜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안녕, 아빠! 여기는 지구 >


제목만 봐도 아 아들이구나를 느낄수 있었어요 ㅎㅎ

표지가 너무너무 이뻐서 계속 보게 되네요.


청소년 소설이예요.

청소년 소설은 정말 오랜만에 읽어보는데,

역시 쉽게 읽히고 재미있었어요!


목차

새로 이사 온 아이

화성 착률 기념일

우리 사이의 우주

낯선느낌

이상기류가 흐르는 저녁

아빠의 거짓말

위험한 제안

위대한 계획과 사소한 문제

예상치 못한 태풍

달라진 우정

뜻밖의 연쇄 반응

머피빌, 기지 밖의 세계

진실의 악취미

어쩃든 우리는 이별을 떠나기로 했어

사랑한다는 것은 ...

안녕, 제임슨? 여기는 화성!


목차에서도 느끼다 시피 화성과 지구에 관련된 책입니다.


주인공은 제임슨

이 지역은 화성으로 떠난 사람의 가족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눈도 오고 그랬지만 지금은 더운날 뿐이죠

35도 까지 올라간다고 해요, 더워서 못살것 같아요


옆집으로 여자아이가 이사와요

이름은 아스트라 프림, 아빠와 같이 왔고 엄마는 안계셔요

여기서 생각할수 있는게 엄마가 화성으로 갔구나를 알수 있죠


UNN 방송국에서 인터뷰를 하러 왔어요

온날은 화성착률기념일, 모두가 알고 있는 날이죠

기자분이 인터뷰를 하는데, 오늘 어떻게 보내실건지

또 제임슨에게 아빠가 떠난지 2년이 됬는데,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라고

애들에게까지 인터뷰를 하죠.

아스트라에게도 아무 이야기 해도 된다고 하면서

엄마의 이야기도 좋다고 하죠

그러자 아스트라가 마이크를 던져버리죠

기자분한테 느꼈던 감정은 아 저런 사람은 어딜가나 있구나,

물론 직업 정신으로 하는거지만, 다른 사람 입장도 느껴보고 했으면 좋겠어요.

민감한 문제잖아요. 누가 자신의 가족이 화성에 가서 그러고 있는게

좋을리가 있겠어요. 으으 여기서 화가 조금 났어요.


JICC 기계가 등장해요

이 기계는 화성에 있는 아빠와의 유일한 통신기계죠.

장점은 아빠의 영상을 볼수 있다는 점

단점은 같이 이야기하는 건 안되고 녹화 영상만 보고 보낼수 있다는 점

그래도 이 기계로 아빠를 볼수 있으니 안심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러다 어느날 아빠가 거짓말을 쳐요

대장님 까지 이야기하면서 당분간 만나지 못할것 같다고,

거기에 이상함을 조금 느끼죠.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고,

어디서 울뻔 했는지도 알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사랑스러운 소설 입니다.

어려운 부분도 그렇게 없고 정말 청소년에게 적합한 책이예요.

아름다운 소설이고 또한 그렇게 소재가 많이 없는 책이죠.




" 안녕, 아빠! 여기는 지구 "

(P, 25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