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주는 따뜻한 위로
최경란 지음 / 오렌지연필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 나에게 주는 따뜻한 위로 >


표지 진짜 이쁘지 않나요? 영롱로워요~

이번 책은 글꽃송이 님의 서평이벤트를 알게되었고 참여하여 당첨되어서 받은 책이랍니다!

서평이벤트를 하시다니 정말 멋지신거 같아요.


목차

 파트 1, 새날의 시작

♥ 방법을 찾거나 만들 것이다 ♥

1월. 여명의 하늘

2월, 단순한 삶의 기쁨


파트 2, 꽃의 전언

♥ 지금 이 순간에 영원이 걸려 있다 ♥

3월, 봄비 내리는 아침

4월, 벚꽃의 환

5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


파트 3, 삶의 한가운데

♥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

6월, 장맛비의 시절

7월, 순간의 충실

8월, 사랑하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


파트 4, 들꽃 핀 언덕, 서리 물든 가을 잎

♥ 끝이 있어 더 절박하게 아름답다 ♥

9월, 유한한 것들의 소중함

10월, 가을걷이


파트 5, 살아온 날들 살아갈 날들

♥ 뒤돌아보고 지금을 보고 앞날을 본다 ♥

11월, 가지 끝에 이는 바람

12월, 빨간 우편함


총 파트는 5로 이루어져있고 1월 부터 12월 까지 계절별로 나와있습니다.

목차도 정말 제 스타일 이예요!

한줄 글귀도 너무 좋고 책이 이쁘짱 하고 저자를 그냥 놓칠수야 없죠 ㅜ


저자는 최경란 님 이십니다.

다큐방송 작가, 웹드라마, 작가 등등 하셨다고 합니다

또 이렇게 새로운 작가님을, 알게되어서 기쁨니다.



책 안으로 들어가보면

특이해요!

1월 안에도 단편으로 글이 있습니다.

명언 - 저자님의 글 - 한 줄의 행 순으로 나와있습니다.

이게 또 반하게 된 계기 중의 하나이지 싶어요.



한 글을 가져와봤습니다.

보시면 눈과 관련된 글을 가져왔습니다.

제목과 눈노래, 저자의 글, 감성 까지 이렇게 짧게 단편 식이라

하루에 하나 씩 읽어도 매우 좋을 것 같아요

책 제목처럼 정말 따뜻한 글과 위로를 담고 있습니다.


눈을 가져온 이유는 다른 노래지만 게임하다 우연히

고등래퍼 에 나온 눈 이라는 노래는 알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반복재생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그래서 공감가서 들고왔습니다.


또 저는 부산에 사는데 이번 겨울에 눈을 보지 못하였어요 ㅠㅠ

또 언제 눈이 올까요? 하얀 눈 보고 싶어요!


펑펑 - 저도 눈 내린곳은 언제나 이쁘다고 생각해요!


정말 책 내용도 마음에 들고

이 책은 아무나 읽어도 좋은 책인것 같아요!

누구든지 추천 팍팍 드리고 싶어요!




조그만 산길에 흰 눈이 곱게 쌓이면

내 작은 발자국을 영원히 남기고 싶소.

내 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 때까지

새하얀 산길을 헤매이고 싶소.

(김효근, 눈)




♥ 책을 읽게 해준 글꽃송이 님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출판사 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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