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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부르는 열두 달 민화 컬러링북
김유숙 지음 / 송송책방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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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태니컬아트를 배운적이 있는데 그때 10만원짜리 색연필 사놓고 배우다 포기했었거든요 ㅠ 제가 스케치는 정말 못해서 컬러링 찾다가 독특하고 너무 어려워 보이지 않는 민화를 선택했습니다! 단순해보이는 그림도 있지만 색칠을 자세히 보면 그라데이션에 조합하는 색이 많아서 칠하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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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 - 내가 당신과 하고 싶은 것은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7
리처드 칼슨.크리스틴 칼슨 지음, 서진 엮음, 안진환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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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관계뿐만 아니라 우리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의 대화속에서도 가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잊고 자기 본위로 대하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은 상대방에 대한 진심어린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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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인피니트 - FTX 창립자 샘 뱅크먼프리드는 어떻게 55조 원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었는가
마이클 루이스 지음, 박홍경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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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천재에게 사로잡힌 미국, 그가 무한대로 만들어내는 돈에만 열광했던 수많은 이들은 그에게 더이상 질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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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인피니트 - FTX 창립자 샘 뱅크먼프리드는 어떻게 55조 원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었는가
마이클 루이스 지음, 박홍경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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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코인거래에 환상을 품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 여전히 많은 암호화폐거래소에서 코인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일개 일반인이 절대 들어올 수 없는 영역이라는걸 이 책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코인뿐만 아니라 샘 뱅크먼프리드가 처음 입사했던 제인 스트리트에서 주식과 금융에 대해 전혀 모르는 너드들이 어떤식으로 주식거래에 관여하여 큰 수익을 보는지 작가는 낱낱이 공개하고 있고 이 과정을 비디오게임에 빗대어 표현하는 부분 또한 큰 재미요소이다. 작가는 이 거대한 사건을 영화처럼 눈 앞에 생생하게 그려주고 있다. 1부에서는 샘 뱅크먼프리드의 어린시절부터 대학생까지의 모습, 첫 회사인 제인 스트리트에서 어떻게 암호화폐까지 관심을 갖게되었는지의 과정, 공리주의에 빠져든 샘의 신념까지 마치 소설처럼 빠른 전개로 설명해준다. 

2부에서는 샘의 첫 창업회사인 알라메다 리서치를 창립하는 과정과 회사에 모여든 주변인물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시작했는지, 주변인들의 인터뷰와 회고 등을 통해 샘이 어떤 사람이고 회사가 어떻게 번성했는지까지 보여주며 3부에서 본격적으로 FTX가 내리막으로 가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주변인들까지 세밀하게 캐치하여 몰입감 높은 필력으로 내가 그 현장에 있었던 것같은 느낌마저 들게 한다.

어찌보면 소액의 주식으로 소소한 수익을 보는 개미들에겐 절망감이 들게 하는 책일수도 있다. 어릴때부터 남다른 사고와 숫자를 다루는거에 천재적이었던 샘은 주식이 뭔지도 모르고 회사에 들어가 게임할 때의 확률적 사고로 간단하게 큰 수익을 만들어낸다. 또한 공리주의에 깊이 빠져있던 샘은 최대 다수의 행복을 위해 무한대로 생성하던 돈으로 본인이 그 덫에 걸리고 말았다. 최근 기사를 찾아보니 미국에서 화이트칼라 범죄로는 두 번째로 높은 형량인 25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책을 다 읽고나면 이 범죄를 악의적이거나 고의적으로 일으킨 것 같진 않은 생각마저 들게 된다. 샘은 그만큼 특별한 인물이었다.

샘이나 샘을 아는 다른 사람들이 이런 사태가 벌어질 것을 예상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가?..."샘이 별난 사람이라는 것"이 문제였다고 그는 말했다."샘의 기이한 면에 천재성이 어우러지면서 사람들은 많은 걱정을 내려놨다.‘왜‘를 궁금하게 여기는 질문이 사라진 것이다." - 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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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으로부터 - 감히 그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사랑을 위해
오스카 와일드 지음,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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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와일드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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