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살인 저희 큰아이 올해부터 유치원을 들어가면서부터 친구들과 거의 반나절을 함께 있다보니 서로 싸우기도하고 다투기도하고 말썽을 피우기도하는데요 같이 놀때보면 한없이 정다워보이기는 해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요술지팡이를 통해서 릴리가 겪게되는 일들이 저희 큰아이와 무지 비슷하더라구요 한 자리에서 이 책을 3번정도 읽어주었답니다 ㅎㅎㅎㅎ 마음에 들어했던 책이였어요 ^^
얼마전 tv에서 최진실씨와 최진영씨에 관한 다큐가 방영됐죠 정옥숙씨가 나와서 그간에 있었던 일이라던가 속상했던 일 가슴아팠던 일,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들... 보는 내내 가슴이 찡하더라구요 한순간에 두 아이를 잃은 엄마의 모습은 정말 많이 힘겨워보이시더라구요 저 역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전.. 정말 자신이 없을듯 싶거든요 하루만에 읽어버린 책이기엔 아깝지만 그래도 그간 그들이 얼마나 행복했고 사랑했으며 고통스럽고 힘들었을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더 이상은 이런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뿐이네요
두 아이를 키우면서 사실 난 제대로된 엄마일까...라는 생각을 하루에 한번씩은 하는것 같아요 특히나 성격이 급하다보니 아이들이 천천히 조금씩할 때는 성격에 못이겨 화를내거나 그냥 넘어가버리는 경우가 많답니다 근데 참 이 책을 읽다보니.. 저같은 엄마는 참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쩜 같은 대한민국 어머니인데도 이렇게 틀릴 수가있는지... 기다릴 줄 아는 엄마가 되기 위해서 아직 해야할것도 시간도 많이 걸리겠지만 저부터라도 조금씩 천천히 고쳐가야할 것 같더군요 다시한번 제가 엄마라는걸 새삼깨닫게 해준 소중한 책이였답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책은 접할때마다 웬지 참... 황홀하다고 해야할까요?? 아이들에게도 무척이나 좋은책이지만 어른들이 읽기에도 무난하고 배울게 많은 책인 것 같아요 이 책 역시 앤서니브라운이 직접 그린 꼬마곰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꼬마곰이 산책을 하면서 만나는 동물친구들에게 마술연필로 선물을 주는책인데요 읽다보면 어떤 선물을 줄지 완전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마지막엔 세이프게임이라고 있는데요 이 게임은 앤서니 브라운이 어릴적 하던 그림놀이라고 하더라구요 약간의 그림을 그리고 다음사람이 그 그림을 이어가는건데요 아이와 함께 하다보면 부모님들의 상상력도 업그레이드될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상상력도 키우고 창의력도 한단계 업시키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저희 아이가 5살인데요 한참 그리고 색칠하고 오리고... 모든 미술놀이를 좋아할때랍니다 유치원에서도 자주한다고 하는데 역시나 집에와서도 항상 하는것 같아요 여자아이여서 그런 시간을 좀더 즐기는면도 있는 듯 싶은데요 이 책은 미술좋아하는 우리아이에게 그림이라는 것이 상상력도 주고 창의력도 주고 새로운 생각도 깨우치게하는데 한몫을 한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아이가 생각하는 느낌 그대로 그리고 표현할 수 있거든요 아직 저희 아이가 5살이라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조금 큰 아이들에게는 표현력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책인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