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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 - 좋은아이책 ㅣ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김경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1년 10월
평점 :
아이가 행복해하면서 마구 웃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물론 책도 깨물고 싶을 만큼 좋아 하게 만들 책입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아이가 책을 살짝 깨물어 보거나 책에 소금을 쳐서 맛을 본다면...
기뻐하세요! 당신의 아이는 정말 순수한 아이라고...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 아이는 도서관 가는 것도 책방에 가는 것도 좋아 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도서관이나 책방에 갈때마다 소리치지요.
" 책 먹는 여우 아저씨있나 찾아보자! " 그럼, 아이가 좋아라하면서 따라 나섭니다.
참고로 저희아이는 8살입니다. 큰 아이는 12살이지만 아직도 이 책을 보고 키득 키득 웃고 즐거워합니다.
책을 좋아 하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신다면 한번 읽어 주세요!
그리고 맛도 보여주세요! 소금을 치든 케첩을 바르든 아이의 식성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