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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소년들 ㅣ 햇살어린이 41
카시미라 셰트 지음, 하빈영 옮김 / 현북스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답답함과 함께
지금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내가 해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우리 주변이 아니라..
환경이 아이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아이들의 노동착취가 일어나는 기본 바탕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네요
햇살어린이
이름 없는 소년들
현북스

저자 카시미라 셰트는 인도에서 태어나
자신이 본 것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을 적었는데 그 글을 읽는 내내 작가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는 것 같아서
순식간에 읽어내려간 책이기도 하네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읽는 내내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읽어내려간 책이기도 하네요
무엇보다 아동노동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는데
고팔이라는 아이에게 반해버렸다고 해야 할까!

마치 고팔이 우리 엘과 흡사한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 수도 있네요!
낯선 곳에서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정말 힘든 시간을 돌아돌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고팔!
아이에게 책이라는 것이 스토리텔링을 이어가면서
결국 희망이라는 것을 성취하게 된 모습을 보면서 안도의 한숨이 절로 나오는 책이었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곳 이곳에서는 아르바이트 최저시급에 대해서
매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고
조금 더 나아가 세계 속에서는 생계에 직접 뛰어들어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면서도 책을 통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네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우리 아이들은 정말 너무 풍족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읽혀주고 싶고
조금이라도 힘든 아이들을 위한 방법을 마음속에서 우러나와
마음에서 뱉어내는 말과 눈물을 보게 되기를 희망하게 되네요
아동 노동이 사라지게 되기를 희망하면서 서로 돕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맘이 드는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