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를 탄 엄마 느림보 그림책 50
서선연 글, 오승민 그림 / 느림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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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은 항상 바쁘네요~

퇴근길에는 항상 호랑이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무사히 집으로 빨리 도착할수 있을까요?


호랑이를 탄 엄마

느림보

 

 

 

 

엄마는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준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간이라서 그렇죠~~^^

노루뼈가 목에 걸린 호랑이를 아파보이니 이를 본 아이들과 엄마는 불쌍한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엄마는 호랑이의 입에서 뼈를 꺼내주는데요~~


그렇게 또 하루가 저물어가고~~

이제 엄마는 다시 하루를 마감하려 하는데 나타나는 호랑이들~~

 

 

어머나~ 뚜껑 열린 맨홀에 빠진 엄마는

호랑에게 도움을 받고자 하지만 엄마를 잡아먹겠다고 위협하지요

그런데 이게 원걸~ 노루뼈를 빼줬던 호랑이였던거에요

은혜를 갚는 호랑이라며  엄마를 맨홀에서 빼준답니다

 

 

 

매번 새롭게 어디서 나타나는지~

호랑이는 번번히 나타나네요~


호랑이를 탄 엄마~


내 모습이 겹치면서 힘든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진주목걸이와 빨간 하이힐로 무장한 엄마는 당당하게 호랑이들을 넘어서 고비를 넘기네요~


 

 

 

겨우 겨우 집에 온 엄마는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책을 보면서 마감을 하죠~

그리고 잃어버린 하이힐이 동아줄을 타고 올라가네요~~


엄마들이 가장 기분 좋은 시간이 바로 잠자는 시간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하루를 마감하는데요~

저역시 그렇네요~^^


워킹맘으로 따로 책 읽어줄 시간이 없으니

이렇게 잠잘때만이라도 아이들과 조금이라도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책읽어주기를 시작했었는데요~

 

 

 

 

직장을 다니면서 결혼을 하고 나서도~

꾸준히 직장생활을 하고~~

첫째는 3개월 출산휴가를 마치고 바로 복귀를 했죠~


그때마다 칼퇴근을 꿈꾸면서~~

우리 집에서 기다리는 아가를 보는 기쁨으로 설레였던 시간들

하지만 실제로 퇴근을 그리 만만한것이 아니였어요~


지금은 셋째를 임신하고 직장생활을 했던 저

많이 좋아졌지만 항상 직장생활이 그리 녹녹치만은 안더군요~


정말 여기저기 복병들이~

호랑이들이 제 주변에 잇었으니까요~~

 

 

호랑이를 탄 엄마를 보는 순간 워킹맘의 하루가 그대로 느껴지는것같았어요~

퇴근길 그리 편치만은 않는 길~

끊임없이 워킹맘을 잡는 호랑이~~


집에 도착해도 작고 귀여운 호랑이 두마리는 여전히 제 주변에 있네요

하지만 이 호랑이들은 사랑스러워서 항상 같이 하고 지켜주고 싶은 아기호랑이들이랍니다


퇴근길 힘들었다면

육아로 힘들게 하는 우리 아기 호랑이들~

하지만 이 호랑이들이 있어서 힘든점도 너무 너무 많지만

한번 미소로 한번 울음으로 다시금 사랑할수 있는 용기를 내게 해주는 녀석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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