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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엄마밥 - 참 쉽고, 맛있고, 건강한
배명자 지음 / 상상출판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밥은
세상에서 가장 고맙고 따뜻한 밥입니다~
정말 맞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책이 더 끌렸는지 모른답니다
이번에 만난 시골엄마밥에는요~
계절별로 엄마가 차려준 밥상 레시피 206가지나
정말 간편 요리 활용법이 담겨있어서 더 좋은것같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눠있어서
항시 손에서 놓을수 없도록 만들어진 영양가득한 밥상이 주를 이뤄요
그리고 사계절 꼭 먹어야 할 제철음식들이 가득있어요
보들보들, 야들야들, 봄 맛!
건강 먹거리 덕에 지혜롭게 나는 여름
황금 들녘아, 고맙구나! 가을 요리
바지런한 엄마 덕에 맛보는 뜨끈뜨끈 겨울
먹을거리 무성한 봄에는 쑥, 달래, 냉이 등등 봄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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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시원하게 즐길수 있는
콩국수, 냉국 등이~~
그리고 여름철 오디와 매실청으로 다양한 샐러드 드레싱이~~
그리고 비장의 비법들이
속속 공개가 되었는데요
아주 기본이 되는 것들이지만 막상 시작할려면 엄두가 나질 않아서 못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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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된장과 간장 담그는 방법등 아주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실제로 해볼려는 사람에게 부담을 덜어줘요
정말 배워두고픈 기본 소스인데~
이 책 한권으로 요리에 대해서
거의 모든것을 도전할수 있을것같아요~
일명 기본 반찬들 말이죠~~
솔직히 요리에 정을 붙이려면
요리에 애정이 있어야하는데~~겁부터 내면 요리하는 것이 힘든 과정이 되는데요
이 책을 살짝 귀뜸해주듯 팁을 주어서 부담도 덜하고
책과 소통하면서 요리를 만들수 있는것같아요
이 책은
객지에 나가 험한 밥을 먹는 자식들을 생각하면서
제철 식재료와 천연 양념으로 차린 소박하고 정갈한 밥상이라는 말이 맞는 말인것같아요~
자연을 벗 삼아 욕심 없이 만들어진 음식에는
건강한 맛이 숨어있어서 다른 양념들은 필요없어지네요
자연이 주는 음식에서
자연의 맛을 살려서 낸 음식들~~
자연이 우리에게 준 식재료에
간장,된장, 고추장, 맛국물 등 기본 재료로 충분히 맛을 낼수 있는 것
도전해볼수 있을것같아요
가족의 먹거리를 생각하는 주부에게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챙겨주고 싶다는 주부에게
일년 내내 만들수 있는 소박한 음식부터 메인음식까지~~
도전해 볼수 있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