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발표가 정말 싫어!

난 발표가 정말 싫어! ㅣ 노란우산 그림책 21
베스 브래컨 글, 제니퍼 벨 그림, 북드림 옮김 / 노란우산 / 2013년 5월

 노란우산 그림책  

난 발표가 정말 싫어

 노란우산

정말 제목을 보면서

완전 공감을 한 책~

사실 저도 발표가 너무 싫어서

항상 발표시간이 되면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있네요

난 발표가 정말 싫어

노란 우산 그림책이 이번에는

멋진 책을 선보였어요~~

노란우산 하면 말빵세~~

너무 유명하죠~~

사실 엄청 유명한것은 아는데

직접 보지는 못한 말빵세~~

세이펜만 있으면 아이와 즐겁게 활동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개별책도 마찬가지에요~~

영어와 한글버전으로 두가지 같이 볼 수 있어요~~

샘은 정말 소심한 아이에요

대부분의 소심한 아이들과 같겠죠~~

좋아하는것도

하고 싶은것도 있지만

샘은 잘 표현을 하지 않아요

수요일 발표시간을 갖기로 하는데

그때부터 샘을 고민을 한답니다

어떻하지 하면서 말이죠~~

발표시간이 빨리 지나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친구들은 저마다 멋지게 발표를 하는것 같은데~

드디어 샘의 차례가 돌아왔어요

막상 발표를 하면서

샘은 걱정한것처럼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다른 친구들처럼 잘 해냈어요~~

이제 샘은 더이상 발표가 무섭지 않아요~~

이제 샘을 잘 해낼수 있을거에요~~

 우리 뚱이는

정말 소심한 아이랍니다

여느 아이처럼 말이죠~~

하지만 뚱스리브는 정말 발표하기 싫어하고

다른 친구들 앞에 나서기 싫어하면서

내색을 하지 않으려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우리 뚱이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주려 노력하는데~~

이번 책이 바로 그런 책이였네요

발표가 정말 싫어~

흔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크면 클수록

아이들의 자존감이 커져서

아이들의 성향이 서서히 밖으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욤~~

그래서 항상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중요시하고~~

같이 있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책을 보여주려 한답니다

난 발표가 좋아~

책을 통해서 아이는 자기가 두려워하는것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을

막연하게 판단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