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동물원 느림보 그림책 42
박태희 글.그림 / 느림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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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림보  

학교 동물원

 

우리 아이들 눈에는 어떻게 비칠까요??

 

우리들 눈에는

하나의 물건이고 사물이지만~

우리 아이들 눈에는 다르게 보일것같아요~~

 

학교 동물원

 

 


누나의 학교를 새롭게 짓고 있데요~~

그래서 구경을 했었는데요~~

 

 

우와~~아빠 모자를 쓰고 변신~~!!

 

 

엄청 큰 트럭이 들어오고 있어요~~

우와~~ 왕눈이다~~

우와~~오리트럭이다~~


 

 

공사장에서 뭘 봤는지 궁금하죠~~

정말 많은것을 보았는데요~~

 

누나한테 말해줄거에요`~

정말 무시무시한 곳인데`~

누나가 걱정이에요~~




 

 

우리 주인공이 학교 동물원을 다녀온 뒤에

우리 뚱이의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참 궁금했어요~
 

 

 

혹시나 무섭다고 하지는 않을지~~

그런데 그런 제 걱정은 기우에 그쳤네요

오잉~~이게 뭐야~~




엄마 이거 거미같아요~

잘도 맞추네요~~

 

그리고 신기한듯~~

이리저리~~

요리조리~~

눈이 바쁘네요~~

 

우리 뚱이가 재미있어 하는걸 보고

전 조금 놀랐답니다

아이의 눈에 무섭게 보이면~~

우리 뚱이의 눈에도 무섭게 보이지는 않을지 말이죠`~

 

하지만 우리 뚱이의 눈에는 신기해 보이기만 하나봐요~~

 

 

이미 포크레인과 트럭을 다 알고 있어서~~

그런지 무엇인지 척척 맞추는 재미를 찾아가는 우리 뚱이~~

 

이 책을 읽고 밤에 자면서도

두번을 더 읽었답니다~~

깔깔깔 웃으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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