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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언니 ㅣ 그린이네 문학책장
임제다 지음, 애슝 그림 / 그린북 / 2020년 5월
평점 :
강해라와 강하리의 거짓말 같은 이야기
그 이야기 속에서 어린 시절의 수없이 궁금했던 이야기들
그리고 그 속에서 자란 나의 어린 시절이 떠올랐던 책
이렇게 커가는 아이들의 성장통을 그린 책을 만났답니다

지은이 임제나가 궁금해졌답니다
달팽이의 성을 만나보고 싶었고
지금 우리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이기도 했답니다!

당당한 아이들의 모습
적은 나이지만 당당히 스스로를 지켜가면서
소중한 가족의 울타리를 지켜나가는 모습들!
성인이든 미성년이든 가지게 되는 두려움!
그 속에 마주친 두 자매의 이야기는 정말 초등 고학년이 되었을 때 읽으면 하는 책이기도 하네요

언니 강해라가 사라지고
하루하루를 홀로 견디는 강하리의 일상들!

솔개 나라의 공주들은 열세살이 되면
샘물가의 보름 꽃을 따와야 하는데 그 안에서 만난 표범 왕자들
그리고 솔개 나라의 강해라와 강하리
그 존재를 숨기고 지내온 나날들....

열세살이 된 하리 공주는 이제 보름 꽃을 찾아 떠나야 하는데요!
보름 꽃을 찾아 떠나는 하리의 모험이 정말 흥미진진했답니다!

하리의 이야기 전
옛이야기처럼 들려주지만 하리 공주의 숨겨진 가족사
그 가족사를 만나게 되는 때
모든 것이 해결될듯한 느낌!

그 안에서 참 많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그 많은 이야기 속에서 저 역시 가슴 졸이며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지 너무 궁금했답니다
정말 이 이야기를 만나고
어깨가 움추려들면서 마지막을 향해갈 때 아이들은 어떨지 ~
아이들 책을 읽기 전에 가급적같이 이야기를 할 것을 예상하면서 책을 읽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진진한 그 느낌!
우리 아이들의 입을 통해서 꼭 다시 듣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