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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빠의 안부를 물어야겠습니다
윤여준 지음 / 모래알(키다리)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제목부터
아이를 위한 그림책이 아닌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을 만났답니다

요즘 들어서 참 어른이 된다는 것이 이런 건가 싶기도 해요
조금씩 내가 아닌,
내가 어렸을 때 부모님의 모습을 보게 되니 말이죠!
그리고 이렇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관점을 바라보게 되니 말이죠!

직장 생활에서
집으로의 일상이 반복되는 어느 날!

그래도 아직 쓸만하다고 생각했던 나를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고
현실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혹독하다고 여기게 되는 날이 오게 되죠!

그런 모습을 보게 되는 날!
딸인 나는 아빠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까요?
고민을 할 필요도 없지만..
과연 버팀목이 되는 딸이 되어있는지를 생각하게 하네요

어쩌면 아빠는 저에게
이미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을 하게 하니 말이죠

오늘은 조금 더 아빠에게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그리고 내일 보다 더 젊고 건강한 오늘의 모습을 기억하고 싶네요!
오늘은 아빠의 안부를 물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