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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발도의 행복 여행 ㅣ 철학하는 아이 13
토마 바스 지음, 이정주 옮김, 황진희 해설 / 이마주 / 2019년 5월
평점 :
누군가에게는 행복한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일상의 일
누군가에게 행복을 준다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
그 여행은 매일 만나게 되는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해주는 것 같네요!

토마 바스의 그림책을 보면서!
그림과 글에 대한 철학이 느껴지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항상 행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는 일이 참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어떤지 요즘은 느끼게 되는 것 같네요

일상을 당연하게 여겼던 어느 날
친구 짹짹이의 불행을 알게 된 날부터 오스발도의 고민은 시작되었네요!
일상의 일이 특별한 일로 바뀌는 날이었죠!
어느 때와 같은 일상의 존재 없던 것들이 새롭게 눈을 뜨게 되는 때!

오스발도는 그렇게 짹짹이를 위한 관심을 통해서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고
마법의 화분을 만나고 행복해졌죠!
그리고 달라진 일상에서 사라진 짹짹이를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된답니다

그렇게 새롭게 정글로 떠나게 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 오스발도에게는
눈을 더 크게 떠라고 말하는 표범과 귀를 기울여 보라는 원주민을 만나게 되고
그 와중에 진정 나만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가지게 되네요!

결국 짹짹이를 만났지만
짹짹이는 자신의 행복을 찾아 행복해지고
오스발도는 긴 여정을 클라라에게 나눔으로 인해서
새로운 미래의 모습을 만들어가게 되네요!
오스발도는 이제 짹짹이의 행복이 아닌
본인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누구든 존재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것일 수도 있고
행복을 받아들일 수 있으려면 행복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도 알게 해주는 고마운 책!
우리 아이들이 단순한 그림책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책!
우리 아이들에게 수시로 보여주고 싶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