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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시화 - 천 일 동안의 시와 이야기
현우철 지음 / 우철 / 2019년 2월
평점 :
하루하루가 모여서 만들어진 책
천일동안의 시와 이야기가 모여진 책이라는
독특한 시인의 감성을 담아내는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1월 아침!
눈이 오는 아침에서부터 시작하는 시인의 이야기!
그 이야기를 만나게 되는 것 같네요!
이날의 고민을 담은 책이 바로 이 한권의 책으로
그리고 한권의 목차를 보면 나타나고 있답니다

시를 좋아하는
그리고 시인으로서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을
끊임없이 다그치면서 만들어진 책
바로 이 천일시화가 아닐까 싶어요
이 책을 보면서 천일동안 그리고 그동안 멈춰진 날들의 고뇌들이 같이 보이는것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오롯이 이 시인의 자신과의 싸움을 했을 텐데
저의 감성에는 또다시 저자의 감성을 담아 육아로 단절되었던 4년의 시간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참 따뜻하기도 하지만
참 아프기도 한 시
그리고 참 힘든 삶 또한 모든 사람들의 삶이라는 생각이..

현우철 시인의 시를 보면서
현우철 시인만의 스타일!
자신의 현재를 끊임없이 다듬어내는 것
자신을 10년동안 지탱하게 만든 것이 바로 이 시쓰기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한 사람의 힘든 여정을 보는 듯한 시!
천일시화를 읽어가면서 읽는 이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고 싶었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