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완득이를 추천해요. 아직 책 읽는게 익숙하지 않을 시기에 읽었는데도 다 읽고 난 후 책을 읽는게 아니라 영화 한 편을 본 기분이었어요. 심각하게 풀어 낼 수도 있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내서 역시 우리가 사는 이야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려면서도 때로는 웃고, 울고, 감동받아서 또 한 번 울고 결국은 내 인생을 어떠했던가~하고 다시 한 번 그려봤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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