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품격 - 온택트(Ontact)시대에 더욱 소중한
이서정 지음 / 위북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의논하듯 말하라.

부탁하는 식으로 말하라.

웃음을 띠고 말하라.

상대의 장점을 말하라.

상대의 실패에 동참하라.

상대 입장에서 서서 말하라.

자기의 실수는 과감히 인정하라.

너그럽게 생각하고 생각의 폭을 넓혀 상대를 이해하려 하라.

명료한 말을 사용하라.

상대가 하는 말을 주의 깊게 들어라.


이처럼 환영받는 화법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이 중에서 상대의 입장에 서서 이야기하라는 부분이 나온다.

대개 이 말은 쉽다. 그러데 남과 이야기할 때 정작 우리는 이것을 실천하지 못한다,.

신념이 다른 종교 이야기에서 나는 기독교 신자, 상대는 불교신자라고 해보자

신념을 말하는 종교 이야기에서 과연 상대 입장에서 이야기할 수 있을까?

그야 뭐 종교나 정치는 이야기는 하지말라고 저자가 말하고 있다.

그런데 믿음이 다른 종교 이야기에서 토론을 하다가 

신념의 문제에서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는 여유와 아량이 생길까.. 

그래서 생각해봤다. 이럴 때 바로 화법의 진가가 발휘된다는 것을

상대의 신념과 믿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해주고 대화나 토론을 끌어간다면 

그 대화의 진가가 올곳이 빛난다는 것을....

토론의 현장을 보면 상대의견과 다를 때 그걸 상대에게 주지시키고 강요하듯 설득하려 하면

보는 이들이 눈살을 찌푸려진다. 

대신 의견이 다른 상대의 생각과 주장을 이해하고 공감한 다음 

덧붙여 나의 의견을 보탤 때 얼마나 합리적인 모습인지를....


정말로 일상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화법을 

명징하게 설명해주고 제시해주는 이 책에서

말의 태도를 바로 익혀야겠다고 느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의 선택
라이너 지텔만 지음, 서정아 옮김 / 위북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부의 목표는 언제나 경이롭다, 부는 선택하는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2
곤도 마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전작인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을 읽으면서

저자가 말하는 정리의 기본은 버려야 한다것과 설레지 않는 물건은 무조건 버려라

라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

 

이 책을 계기로, 책데로 실행하고 있지 않지만, 아내와 함께... 아직 집안에 남아있는 셀레지 않는 물건을 틈틈이 정리하고 있다. 그러면서, ‘~ 내가 이런 물건을 왜 샀을까?’에서부터, 버려지는 다양한 물건들을 보면... 과거의 나? 행적? 추억?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아무튼.. 이 책은 기존에 정리 / 수납의 달인분들이 소개했던 훌륭한 정리/수납법에 비해서는 실용적이 측면이 떨어진다. 물론 전작에 비해.. 실용적이 측면이 많이 할애되긴 했지만...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개인차이는 있겠지만..) 내가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전작에서도 느꼈던 것처럼.. “정리라는 키워드를 통해.. 우선적으로 를 생각해 볼 수 있던 것이다.

 

나의 생활에서부터, 나의 심적인 부분, 나의 인간관계 등등..

 

책을 통해, 느끼는 봐는 개개인 다 틀리겠지만..

 

생활 속 정리든, 심적인 정리든 해도해도 늘 제자리인 듯한 자신을 느낀다면..

 

한번 이 책을 읽고.. 중심을 잡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