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퍼블릭] Ready, Action! 연극으로 배우는 패러디 명작동화!

Ready Action 1 : The Enormous Turnip (Student Book + Workbook + Audio CD 1장) ㅣ Ready Action! 131
The LAB Education Research Center 엮음 / The LAB Education Research Center / 2010년 3월

꽃남군과 함께하는 영어 홈스쿨링~!

무언가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었어요.

계속되는 반복학습에 조금씩 지루해 하던 꽃남군.

그러던 찰라 이퍼블릭 "Ready, Action"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Ready Action! 과연 어떤 리딩북인지 궁금하시죠!!

Ready, Action! (레디액션)은 총 3단계로 나뉘어져 영어로 배우는 명작동화시리즈랍니다.

아이들에게 이미 친숙한 고전및 창작동화로 구성되어,

아이 스스로 즐겁게 책을 읽을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동화속 주인공이되어 연극을 함으로써 영어 발표력및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향상된다고해요.

Ready Action의 구성을 살펴보면

Drama Book + Wokbook + Audio CD 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영어연극, Reading, Storytelling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해요.

아이 수준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가치가 더하는 영어책시리즈랍니다.

꽃남이가 처음 만난 책은 Level1 단계 시리즈중

"The Enormous Turnip" 랍니다.

우리가 쉽게 알고 있는 "커다란무" 이야기에요.

Ready, Action! 구성의 첫번째!

Drama Book!

겉표지만 보아도 어떤 이야기가 들어있을지 상상이 된답니다.

페이지를 살짝 넘겨보면 말이죠~~!!

정말 페이지 한~~가득 그림에

쉽게 따라할수 있는 대본이 들어가있답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거나, 이제 시작하는 아이들에겐 정말 딱~ 이란 생각이 들어요.

페이지를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각 역활의 아이콘에 어떤대화를 나누는지 대본이 나와 있답니다.

요 노래인데요~!

실제 오디오 북을 보면서 따라하다보면 어깨가 절로 들썩들썩 거려진답니다.

반복적인 표현을 통해 단어도 쉽게 쏙쏙쏙~ 머릿속에 들어온답니다.

Ready Action~~!! Drama북~!

연극을 위한 대본, 읽기 수업을 위한 Readers, 스토리 텔링을 위한 스토리~ 까지!

정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본교재에요.

다양한 챈트와 노래 ,랩수록은 물론~

명작동화 이야기들이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각색되어 있어

부담없이 학습이 가능한것 같아요.

다양한 등장인물덕분에 아이들끼리 연극을 통한 재미까지 더할수 있고,

페이지를 가득 채운~ 그림들은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Drama Book 의 활용은~

Audio CD가 있어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Audio의 구성은 6가지로 나뉘어 있는데요

Play Script - 드라마 북 전체내용을 한 편의 연극을 보듯 들을수 있음

Repeat Each Line - 대사를 한 줄씩 듣고 따라 할수 있음.

Repeat Each Character - 등장인물별 다른 대사를 들음

Song - 드라마북에 나와 있는 노래

Sound Effects - 연극에서 사용할수 있는 연극효과음

Workbook - 워크북활동

Play Script - 드라마 북 전체내용을 한 편의 연극을 보듯 들을수 있음

Repeat Each Line - 대사를 한 줄씩 듣고 따라 할수 있음.

Repeat Each Character - 등장인물별 다른 대사를 들음

Song - 드라마북에 나와 있는 노래

Sound Effects - 연극에서 사용할수 있는 연극효과음

Workbook - 워크북활동

내가 원하는 부분을 콕콕 집어서 사용할수 있어

드라마 북과 함께 활용하기가 편하답니다.

Ready Action의 마지막 구성!

바로바로 Work Book인데요!!

워크북 학습을 통해 스토리 속 단어, 문장, 내용을 한번더 확인하고

정확하고 이해할수 있도록 돕는답니다.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워크북도 오디오와 연동이 되어 있어 있답니다.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배우는 점이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앞으로 꽃남군과 꾸준하게 활동할 Ready Action!

어떤 즐거운 영어놀이가 펼쳐질지 기대된답니다.

[상상의집] 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 -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나눔

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 -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나눔' ㅣ 상상의집 지식마당 5
서지원 외 지음, 박정인 외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3월

우리 아이들은 "나눔"이란 것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내심 우리 꽃남군도.. 나누는것은 모르고 내것만 아는 아이가 되는건 아닐까 걱정이 될때가 있답니다.

상상의 집 지식마당 시리즈 - 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 이야기는

이런 걱정을 갖고 있는 제게 꼭 필요한 책이었어요.

책속엔 총 다섯가지의 이야기로 나뉘어 아이들에게 나눔에 대해 전달하고 있답니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저마다 한가지씩의 교훈을 가지고 있답니다.

또한 다섯가지의 이야기들이 "나눔"이란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각기 다른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서 재미를 더해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읽을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다섯가지 이야기중 우리 꽃남군이 제일 관심있어한 이야긴

구멍뚫린 항아리의 이야기 '타인능해'에 대한 이야기였답니다.

책속의 이야기는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해 나온 책이라 글밥은 많은편이에요.

그렇지만 한단락에 약 4장정도의 이야기가 들어 가 있어,

읽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 꽃남군이 글밥이 많아 처음엔 어려워했지만,

단락이 나뉘어 있어 읽기가 편하다고 말할정도이니 고학년인 아이들은

쉽게 읽을수 있는 분량이에요.

글밥이 많은 책내용은 중간중간 내용의 이해를 도와주는 그림이 삽입되어 있어

책속을 한층 더 빠져들게 해준답니다.

이 그림은 '타인능해'속 그림인데, 내용과 그림이 어찌나 가슴에 와닿던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린답니다.

한가지의 이야기가 끝나면,

책속에서 이야기 하고픈 주제를 깊이 읽기란 코너를 통해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또다른나눔이야기"를 통해선 나눔에 대한 또다른 이야기를 만날수 있어요.

'타인능해'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할땐 먹을거리를 나누는

'푸드뱅크'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었답니다.

꽃남군은 옛날이야기들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인지 '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이야기들 중에서도

옛어른에 대한 '타인능해'에 대한 글을 먼저 읽었답니다.

한자를 풀어보기도하고, 책내용을 읽으면서 아껴써야하는 마음과

나눌줄아는 넉넉한 마음을 배울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꽃남군은 계속 타인능해를 되뇌이면서

그 뜻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싶어했답니다.

왠지 기특한 모습에 네가 원하는대로 표현을 해보라고 했어요.

머.. 그림만 보면.. 헛웃음이 좀.. 나오긴 하지만

꽃남군이 자신도 타인능해 항아리를 만들어서 다른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이야길 들었을땐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할까요?

"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사실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나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나눔에 대해 배우면서 그에 관련된 실제이야기들을 알아갈수 있었어요.

요즘같이 나 자신만을 아는 세상에서

나눔에 대해 자연스레 배울수 있게하는건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나눔을 배우기 위해 "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 책이 제격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도 계속 꺼내어 보며 읽는 꽃남군을 보니.. 더욱 더 그런생각이 들어요.

우리 아이의 나눔을 위해 "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을 권해주시는건 어떨까요?

진선아이 - 소년의 창의 스케치북

소년의 창의 스케치북 ㅣ 진선아이 스케치북 시리즈
엘리자베스 스코긴스 글, 사이먼 쿠퍼 외 그림 / 진선아이 / 2012년 2월

꽃남군에게 재미있는 그림책이 도착햇답니다..

진선아이 출판사에서 새롭게 나온 소년의 창의 스케치북인데요

그림그리는걸 좋아하는 꽃남군 받자마자 들쳐보고 요리조리 살펴본다고 어찌나 오도방정을 떨던지 ㅋㅋ

자신도 소년이라며 내심 흐뭇해하더라구요.

소년의 창의스케치북은 여느 책과는 달리

자신의 이름을 적고 "책의 주인은 바로 너!"란 이야길 해준답니다.

꽃남군도 책을 받자마자 이름부터 슥슥 써넣더라구요.

책속엔~ 정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그림을 그릴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괴물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책 제목에 나와있듯이 "소년"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이 모두!! 들어 가있는것 같아요.

괴물, 자동차, 공룡, 동물등등

꽃남군도 어느걸 먼저할까~~ 모두 다해버릴까~

고민할 정도였답니다.

꼬물꼬물 곤충애벌레들 너무 귀엽지 않나용?

소년의 창의스케치북속에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할만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곳곳에 담겨져 있답니다.

꽃남군도 소년의 창의스케치북을 시작하기전

또박또박 이름을 쓰고 시작햇답니다.

요 이름을 넣는 공간이 꽃남군에게 자신만의 책이 생겼다는 뿌듯함을

갖게 해주는것 같아요.

꽃남군은 괴물을 유달리 좋아한답니다.

제입장에선.. 이런 괴물이 어디가 그렇게 좋을까.. 싶은데

바라보며 웃고 그리고 요리조리 꾸미는 모습이

어찌나 즐거워 보이던지 저도 따라 웃음이 나더라구요

요건 괴물들그림위에 그려져 있던 괴물인데요,

요것도 하나하나 자기만의 색깔을 입혀주는 꽃남군이었답니다.

무지개괴물부터 다양한 색깔을 가진 괴물들이

무섭다기 보다 귀여운것 있죠 ㅋㅋㅋ

하악 꽃남이가 그린 괴물들!!

무섭고 징그러워야 하는데 마냥 귀엽기만 합니다.

요런 귀여운괴물이 실제 있다면.. 키워보고도 싶은 마음이 ㅋ.ㅋ

꽃남이가 완성한 괴물나라랍니다~

귀여운 괴물들과 꽃남이가 그린 괴물들이 어울려 있는 페이지엔

즐거움이 가득한것 같아요.

소년의 창의스케치북엔 요런 페이지들이 한가득이랍니다.

한꺼번에 다하고픈 꽃남군은 괴물을 그리고 몇장을 앉은자리에서 해버려서

조절이 필요할 정도였답니다.

아무리 재미있고 하고 싶어도~ 하루에 한장씩!

조금씩 꽃남군의 창의 스케치북을 만들어 가는걸로 약속했답니다.

매일매일 즐거운 그림그리기 시간~

꽃남군은 소년의 창의 스케치북과 함께하고 있답니다!

네버랜드 그림책 [시공주니어] - 비

비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18
도널드 크루스 그림, 로버트 칼란 글, 오지명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3월

시공주니어에서 아이들을 위해 나오는 "네버랜드그림책"은

책을 펼치지 않아도 얼마나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일지..

아이들의 상상력을 펼치게 하는 내용인지 두근두근 거리는 매력이 있답니다.

이번에 책 '비"역시 그런 기대감을 한껏 느끼게 해준 책이랍니다.

"비"는 표지를 넘기는 순간

빽빽히 사선을 향해 있는 'Rain"이란 글자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제목에서 말하는 것처럼 "비"에 대한 이야기 인것 같은데

점점더 궁금증을 내게 만드는건 비단 저뿐만 아니라 우리 꽃남군도 마찬가지엿답니다

책장을 넘기자.. 노란해와 하얀구름이 보였어요.

원색을 이용한 색감은 어린 아이들에겐 또렷한 색깔과 단어를 눈에띄게 해주고

조금큰 아이들에겐 생각과 무한한 상상을 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답니다.

책장을 넘기면 이미 모았던 "Rain"이란 글자들이

빗방울을 표현하듯 연속해서 보여지고 있답니다.

마치..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이 눈앞에 펼쳐져 있는듯한 느낌을 받는답니다.

곳곳에 뿌려지는 빗방울 처럼

책에서도 "Rain"이란 단어가 온세상에 뿌려진답니다.

그러나.. 세상은 "Rain"에 가려지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을 빛내고 있어요.

꽃남군은.. 처음 책장을 넘기며 글밥이 적은것에 먼저 환호햇답니다.

그렇게 몇장을 넘기더니.. 책장 넘기는 속도가 현저히 줄었어요.

꽃남군은 "비"란 책속에서 글을 읽는게 아니라

그림을 읽는듯한 모습이었답니다.

글을 읽고 비오는 모습을 바라보는 그림에서 무얼 느꼇을지 궁금했어요.

이윽고 책을 다 읽은 꽃남군에게 물어보았답니다.

책이 쉽지는 않은지.. 어떤 느낌이었는지..

근데 이녀석.. 예상외의 반응을 보였답니다.

책속에 나오는 표현들을 자신만의 몸짓으로 크게크게 표현하면서

이야기를 들려주더라구요.

꽃남군은 충분히 그림책의 매력을 알고 있는것 같았어요.

그림을 보고 자신만의 느낌을 표현하는 걸 보니

"비"책의 매력은 이런거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오더라니까요 ㅋ.ㅋ

게다가.. 이녀석 책속에 나오는 표현들을 몸으로 표현하는게

어찌나 기특하던지요~!!

"비"는 또박또박 쓰여진 글씨와 원색을 사용한 그림이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책이랍니다.

자신만의 공간을 마련해 표현하게 해주는 책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그래서..많은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상상의집] 롤프의 역사 도시 여행 "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 - 롤프의 역사 도시 여행 ㅣ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4
최설희 글, 이동승.한용욱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3월

상상의집 출판사에서 나온 상상의눈 시리즈 그 네번째 이야기.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을 만나보았답니다.

일전에 "세계수도지도책"을 처음 만나보고 꽃남이가 너무 좋아해

이번 책에서도 기대를 많이 햇는데 역시나.. 틀리지 않았답니다.

이번 도읍지 지도책은 대한민국 이전 삼국시대부터 각나라의 도읍지들을

둘러보고 특징들을 알수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인공 롤프!

롤프는 아이들이 책속으로 한층더 빠져들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주어요.

또한 롤프와 함께하는 전우치의 등장으로 더욱 재미를 더해준답니다.

책페이지는 "대한민국"이 되기 이전인

삼국시대부터 조선까지의 도읍지들을 살펴보고 특징을 알려주고 있어요.

중간에 도읍지가 변경된것 까지 함께 알려주고 있답니다.

역사와 지리의 이야기를 함께 포함해 내용이 어렵도 딱딱하게 여져지지않을까

우려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책내용을 보니.. 정말 놀랠 노~자였어요.

롤프와 전우치의 주인공과 그림 그리고 이야기가 어우러져

흥미진진한 역사이야기를 듣고있는듯한 기분이 든답니다.

또한 한 나라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롤프와 전우치의 문답형식의 이야기들은 쉽게 지루해지지 않고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이기에 부족함이 없답니다.

각 시대의 특징적인 부분들 또한 책속에 녹여내어서

지금 지도를 보았을때와 위치도 비교해보고,

곳곳의 특징적인곳을 찾아보는 재미까지 더해준답니다.

아무리 좋은책이라도 아이들이 재미가 없으면 손에 안잡히는법!

역사와 지리라는 딱딱한 주제를 롤프와 전우치의 두 주인공으로 인해

지루할틈도 눈돌릴틈도 없이 재미있게 풀어내어

더욱더 맘에 드는 부분이에요.

꽃남군은 책을 펼치자 마자.. 웃고 집중하며 탄성까지 질러주며

책을 읽어주엇답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책을 읽을때 집중력은 .. 이녀석 못당하겟어요.

이번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은 두 주인공이 있어 더욱 재미있게

책을 보는것 같았답니다.

유심히 지도를 들여다 보면서

롤프와 전우치의 이야기를 저에게 들려주기 까지 했어요.

책을 덮으면서는 자랑스러운듯~~ 책에서 알게된 이야기들을 쉴새없이 이야기하더라구요.

초등학교 입학을 하면서 사회란 과목과 역사란 과목을 접하게 될어

많이 어려워하지않을까 걱정을 햇는데..

요렇게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을 통해서 그 분야에 대한 재미를 먼저 느끼게 되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꽃남군은 책을 덮은뒤 롤프와 전우치를 통해 배우게된

각나라의 도읍지 명을 적어보기로 했어요.

다~~ 머릿속에 있다면 자신만만해 하던 꽃남군!

고구려의 도읍지가 변한 내용도 척척 써가며

궁금한건 물어보며 여유있게 적어내려갔답니다.

고구려는 국내성~ 평양성!

신라는 금성~ 발해는 상경 등

조선의 한양까지 슥슥 적어가는 모습이 흐뭇~한거 있죠.

자신도 롤프와 함께 옛날로 돌아가 각시대의 수도를 구경하고 싶다는 꽃남군의 말에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각 시대별로 도읍지가 변하게 된 이유, 왜 고구려의 도읍지는 "성"이란 단어가 붙는지까지

깨알같은 질문과 습득에 다시한번 놀라게된 계기가 되엇답니다.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은 아이들의 사회와 지리 그리고 역사과목에 무척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

받아들이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너무 좋은것 같아요.

다음책은 롤프와 함께하는 어떤책이 나올지 정말 기대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