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나라에 간 펭귄, 추운 나라에 간 원숭이 별둘 그림책 9
디터 비스뮐러 글.그림, 김영진 옮김 / 달리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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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부터 어떤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게 만드는 그림동화책~!

달리출판사에서 나온 "더운나라에 간 펭퀸 추운 나라에 간 원숭이"를 만나보았습니다~!

꽃남군은 제목에서 부터 무슨일이 일어날것 같다며 무척 궁금해하더라구요

 

 

 

 

이른 아침 커~다란 얼음섬에 배한척이 멈춰섰습니다~!

배에서 내린 손님은 원숭이 한마리였어요!

"핍 후자"라고 소개를 하는 원숭이는

"핀 카이저"란 펭귄을 만나 얼음섬을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핍 후자씨는 핀 카이저의 손을 잡고 얼음섬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답니다.

다양한 친구들도 만나고 경험을 했지만.

너무너무 추웠어요.

온몸이 꽁꽁 언 핍 후자씨는 고향인 따듯한 나라에 가고 싶다고 이야길 했답니다.

 

 

 

 

 

핀 카이저씨는 항상 따듯한 나라라는 말에 솔깃해져

핍 후자씨를 따라 따듯한 나라로 가게되었답니다.

그곳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경험을 했지만...

너무 더워서 견딜수가 없었어요.

과연 핍 후자씨와 핀 카이저씨의 새로운곳에 대한 여행은 어땟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결말을 이야기하지만,

꼭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랍니다.

 

 

꽃남이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부터 무척 궁금해햇답니다.

원숭이가 추운 겨울섬에서 어떻게 지낼지 말이죠.

따듯한 외투를 가지고 갔는지 아니면 장갑에 목도리가 있는지

원숭이의 가방속 내용물을 궁금해했어요.

 

 

어쩌면 당연한 결말이지만 꽃남이는 당연하게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결말~!

원숭이와 펭귄의 이야기를 읽는 내내 무표정한 얼굴이었던건

꽃남이도 함께 여행을 떠났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까요?

책을 덮자마자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햇답니다.

 

 

 

꽃남이는 책을 읽으면 전체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곤 하는데요,

이번엔 두 주인공인 원숭이와 펭귄의 이야기를 하면서

추우면 따듯한게 좋고, 따듯하면 또 시원한게 생각난다는 이야길 하더라구요.

처음엔 무슨이야기인가 한참 생각을 햇는데

서로의 나라를 그리워하는 펭귄과 원숭이에 빗대어서 한 이야기더라구요.

앞뒤 다~~ 짤라먹고 이야길하니.. 알수가 없구나 꽃남아 ㅠㅠ


더운나라에 간 펭귄 추운나라에 간 원숭이 책은

서로의 나라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면서

지금 자기가 겪고 있는 환경이 얼마나 나에게 중요한지 알려주는 이야기가 되어준답니다.

꽃남군 역시 춥기만 한 곳이나 덥기만한 곳에선 살수 없다며

우리집이 제일 좋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이니 

집이 최고란걸 스스로 느끼게 된것 같아요 ㅋ.ㅋ

 

원숭이와 펭귄의 이야기를 통해

추운나라와 더운나라의 특징과 동물들에 대해서도

엿볼수 있는 동화책~!

"더운나라에 간 펭귄 추운나라에 간 원숭이"

 

따듯한 아랫목에 앉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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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명화 그림책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정상영 글, 이병용 그림 / 진선아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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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진선아이 출판사에서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명화 그림책이 발간되었어요!

 

워낙.. 한눈씨리즈를 좋아하는 탓에 울 꽃남군 책을 받자마자 궁금해했답니다.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명작그림책은

여느 명화 그림책과는 조금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요.

보통 작가별로 책이 구성되어 있는 책과는 달리

시간의 흐름을 통해 다양한 작가와 그림들을 만날수 있답니다.

미술관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대표적인 그림들과 작가들을 만나는 기분이에요.

 

 

 

고대미술로 시작된 내용은

르네상스 미술로 이어져 연도별로 대표적인 그림을 보여주고

작가,소장박물관,그림기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또한 시대별로 미술이 어떻게 변화해가는지 알려주고 있답니다.

 

 

 

 

 

전체적인 책의 흐름을 담아보았답니다.

작가별로 그림을 보던 책과는 확연하게 달라보인답니다.

 

 

 

시대의 흐름에따라 나오는 그림들의 마지막엔

주요 화가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얼만큼 이해하고, 지식을 습득했는지

미니퀴즈를 통해서 알아볼수 있어요.


 

 

 

 

책의 뒷편에는 세계의 10대 미술관이 지도에 표시되고

부연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책속 그림속의 소장차인 미술관들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어떤 대표적인 특징이 있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또한 미술관으 홈페이지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명화 그림책의 또다른 매력

바로 " 찾아보기" 랍니다.

이게. 실제 쓸모가 있을까 하시는 분들이 계실꺼에요.

아~주 유용하답니다.

다양한 도서와 연계해서 활용도 가능하고,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찾아볼수 있어

약방의 감초같은 코너가 아닐까 싶어요.

 

 

 

꽃남군은 일단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보는걸로 첫 만남을 가졌답니다.

책속엔.. 그동안 미술관에서 직접본 그림들도 있고,

명화카드, 미술동화책등 다양한 부분에서 접한 그림을 많이 만날수 있었어요.

자칫 어려울수도 있는 부분을 꽃남이 나름의 방식으로 풀어내었답니다.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명화 그림책의 장점중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바로.. 다른 명화도서와 연계해서 볼수 있다는 점이에요.

여태까지 만난 도서들은 화가에 대한 이야기와 그 화가의 대표적인 그림들을 만나는 책이

전부였는데, 한눈에 펼처보는 세계명화 그림책과 만나면

화가의 그림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수 있고, 어느 박물관에 소장된 그림인지,

그시대엔 어떤 화가들이 함께 활동하고 어떤 그림들이 그려졌는지

다양하게 알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아이들은 지식을 습득하고 배우는데 있어서 다양한것들을 함께 접해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꽃남군도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명작 그림책을 통해

명화 책도 더 많이 읽게 되고,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았던 기분을 되살려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미술은 포함되어 있지 않답니다.

연도와 작자미상이 많은 우리나라 그림들이기에 그럴수도 있겟다고 생각햇지만,

김홍도를 넘넘 좋아하는 우리 꽃남군.. 살짝 실망하는 빛이 역력하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우리나라 명화들도 연도별로 정리되어

만나볼수 있었으면 좋겟어요.

그리고 책이 명화를 느끼고 볼수 있는 목적이 주 목적이 아니기에

그림들이 여느 책보다 작답니다.

부록으로 그림들을 좀더 크게 볼수 있으면 참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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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사랑을 주세요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5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허경실 옮김 / 달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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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출판사에서 나온 고녀석 맛있겟다 시리즈 5탄!

"나에게도 사랑을 주세요" 도서를 꽃남군과 함꼐 만나보았답니다.

표지에서 보이는 공룡의 위엄과 상이한 제목이

어떤내용을 담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게 하는 책이었어요.

 

 

 

아주먼~ 옛날 힘이센 티라노사우르스가 살았답니다.

티라노사우르스는 힘이 아주아주 세서 친구들을 마구마구 괴롭혔어요.

어느새 모두 "힘이 최고"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티라노사우르스도 나이가 들고 힘이 약해지자

다른공룡들의 놀림과 장난에 힘들어 해야만 햇어요.

그러던 어느날 트리케라톱스 아이들을 만났어요

처음엔 그냥 맛난먹이라고 생각했던 티라노사우르스는

자신을 라브라돈이라고 생각해 아픈 꼬리를 보살펴주고 함께어울려 지내면서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에감동을 하게 된답니다.

 

 

 

힘이센 티라노사우르스. 그가 트리케라톱스아이들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이야기의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잔잔한 감동과 따스함이 느껴지는

'나에게도 사랑을 주세요" 랍니다.

 

 

 

 

"나에게도 사랑을 주세요"책은 단순해보이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이 있어

아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빼앗아 버린답니다.

우리 꽃남군도 예외가 아니에요

제일 좋아하는 공룡인 트리케라톱스와 티라노사우르스가 모두 나와서

더욱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답니다.

 어흥~ 티라노사우르스다~!무섭지 ~~

 

 

 

우리 꽃남군.. 티라노사우르가 트리케라톱스와 친하게 지내는 페이지를 보더니

급.. 심각해지더라구요. 책을 다 읽은뒤 왜그랬냐고 물어보았더니..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은 친구가 될수 없는데.. 이상했다며 ㅋㅋㅋ

아공.. 울 꽃남군. 많이 알아도 문..문제구나~~!!

 

 

 

책을 읽고 난뒤..도란도란 티라노사우르스 이야길 나누던 꽃남군.

갑자기 사랑한다며 애정표현을 해주더라구요.

슬그머니 옆에와서 부비부비하는 아이를 보니

마음이 울..울컥하더라구요 흑흑 ㅠ.ㅠ

 

 

"나에게도 사랑을 주세요" 책속 이야기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따듯한 마음을 느낄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티라노사우르스인지 모르고 천진난만하게 다가가는 어린 트리케라톱스들이

마냥 이뻐보이는건.. 우리 아이들과 같아보이기 때문일까요?

 

올겨울 추위에 지치고 힘든 마음을 따스한책으로 날려보내는건 어떨까요?

"나에게도 사랑을 주세요"

아이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해줄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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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고 싶지 않아! 경독교육동화 10
브리타 슈바르츠 글, 만프레드 토프호벤 그림, 김영목 옮김 / 경독 / 2011년 10월
품절




경독 출판사에서 아이들의 '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왔답니다.

감정조절이 힘든 아이들이나,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달래야하는지 책속 주인공인 "마르빈"의 이야기를 통해서 엿볼수 있어요.


마르빈은 방청소를 열심히 하는 아이랍니다.

어린 동생 라라를 대신해서 이것저것 치워줄 정도로 라라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그러나.. 라라가 마르빈이 아껴놓은 과자를 낼름~ 먹어버리면서

마르빈은 너무너무 화가 났어요.



누군가.. 마르빈의 귀에 대고 속삭였답니다.

"참지마!"

마르빈은 이후에도 화를 키우는 꼬마도깨비를 만났답니다.

엄마가 입기 싫은 옷을 입으라고 할때에도,

친구들과 함께 놀때에도 말이지요.


마르빈은 화를 키우는 꼬마도깨비의 말에 넘어가

버럭버럭 화를 내고 친구들과 다툼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학교에서 어김없이 화를 내던 그때

카타리나의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햇어요.

마르빈역시 노래를 따라 부르니 화를 키우는 꼬마도깨비가 도망을 가버렸지 모에요!

방과후 카타리나와 꼬마도깨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과연 마르빈은 화를 키우는 꼬마도깨비를 떨쳐낼수 있었을까요?

라라의 좋은 오빠가 되었는지~ 책속에 그 답이 있답니다!



"화 내고 싶지 않아 " 동화책 글밥은 두가지의 색깔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화를 키우는 꼬마도깨비의 귓가를 간지럽히는 이야기들이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아이들이 집중하고 볼수 있게되어 있어요.

또한 강조의 역활을 함께 해주어서

화가날때 생기는 마음들을 돌아볼수 있게 해준답니다.


꽃남군은 화를 잘 내지 않는 성격이에요.

그렇지만.. 떼도 잘피우고 말썽꾸러기랍니다.

꼬마도깨비가 그리 멀게만 느껴지는건 아닌것 같아요 ㅋ.ㅋ



마르빈의 이야기속에서 꽃남군은

어떤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어요.

조금은 재미있게 읽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빗나가버렸거든요

왕~~ 진지모드!

꽃남아.. 왜그래 ~~*.*




우리 꽃남군 책을 읽고난뒤 화가 날때 어떤 마음인지

어떤표정을 짓는지 이야길 해보았답니다.

화가나면 머리에 뿔이 나고 입이 저절로 툭~ 튀어나온다고 해요

게다가..꼬마도깨비가 한마리도 아니고.. 여러마리가 함께 온다는

무시무시한 발언까지 ㅋㅋ





그렇지만 꽃남군은 웃으면 화가 사라진다면서

금새 밝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화가나서 참을수 없을땐 웃음이 최고라는사실..

벌써 부터 알고 있는 꽃남이는.. 역시 내아들입니다 쿨럭;;





경독 - '화 내고 싶지 않아'책은

아이들의 "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수 있는 시간을 갖게해준답니다.

요즘.. 문제있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우리아이가 그 안에 들지 않게 하기 위해선 무던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고,

감정조절을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지 가르쳐 줘야할것 같아요.

가장 다루기 힘든 감정중 "화"를 마르빈과 꼬마 도깨비를 통해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알수 있답니다.



우리아이에게 생긴 꼬마도깨비!

함께 쫓아내지 않으시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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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리토모와 마법 지팡이 토토리토모 시리즈 1
조상미 글.그림 / 책나무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표지에서부터 무언가 신기한 느낌이 드는 책이랍니다.

 책나무 출판사에서 나온 "토토리토모와 마법지팡이" 란 책인데요,

울 꽃남군의 두눈 을 사로잡은 책이리도 하답니다.

무언가 환상적인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것 같지 않으세요?

 

 

오늘도 엄마는 괴물로 변신햇어요.

우유를 흘렸을 뿐인데..

장난감을 조금 있다가 정리하려고 했을 뿐인데 말이죠.

 

 

수리수리마수리~ 토리토리토토모 얍!

엄마는 초롱초롱 기다란~ 기린으로 변신해라!!!

 

 

수리수리마수리 토리토리토토모 얍~!

엄마는 느릿느릿 흐흐흠 나무늘보로 변신해라!

흐음 .... 뭐지?

조금, 아주 조금 폭신폭신하네?

 

괴물로 변한 엄마를 마법지팡이를 이용해 이리저리 변신시키는 중이랍니다.

과연.. 엄마를 마구마구 변신시키면서 더더욱 미워할까요 아니면

다른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야기의 끝은... 책속에~ 숨겨져 있답니다 ^^

 

 

 

토토리도모와 마법지팡이 책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눠볼수 있는 페이지를 마련한답니다.

함께 눈빛을 마주치고, 이야기를 들어주며

아이의 상상의 날개를 타고 함께 여행을 갈수 있기도 하답니다.

아이와 한층 더 가까워질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꽃남군도 처음엔 얌전하게 책을 읽는듯 싶었어요.

알수없는 알쏭달쏭한 표정들을 지으면서 말이죠 ^^

 

 

어..그러다 어느순간..

꽃남군도 함께 변신 주문을 외우고 있었답니다.

책속 주인공인양 마구마구 표현을 해주시는 꽃남군.

책을 읽다말고.. 저를 바라보며...

"코끼리로 변신해라~ 수리수리마수리~ 토토리토모! 얍!"

덩달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코끼리 소리를 "으으읗~~" 한번 내주었더니..

아주 신이 났답니다 ㅋ.ㅋ

 

 

 

책속에 있는 이야기놀이 그림을 가지고

꽃남군도 이야기를 만들어보기로 햇어요.

처음엔 쭈빗쭈빗 어떻게 해야하나 망설이던 아이가

그림을 보며 하나둘 이야기를 풀어가기 시작하니

술술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답니다.

 

 

순간순간 이야기가 막힐때마다

그림을 유심히 들여다 보고 나름 자신의 생각에 맞추어 만들어내는 꽃남군!

절 이리저리.. 변신시키던 꽃남군은.. 그래도 지금의 제 모습을 제일 사랑한다면서

뽀뽀세례를 해주었답니다.

그래그래 꽃남아~ 나도나도~ 꽃남이가 세상에서 최고다~!!

 

 

"토토리토모와 마법지팡이"는 잔소리하는 엄마를 이리저리

마음대로 변신시키는 이야기랍니다.

잔소리꾼 엄마는 너무너무 싫지만.. 아무리 이상한 변신을 시켜도

엄마이기에 포근하고 따듯 할수 밖에 없는 이야기를

아이의 눈에 비추어 풀어내고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읽고난후

우리아이의 따듯한 마음을 느낄수 있답니다.

오늘 아이와 함께 "토토모리와 마법지팡이"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절로 마음이 따스해질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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