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에 담담하게 시선에서 자유롭게 -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강한 나를 만드는 법
미셸 오바마 지음, 리사 로작 엮음, 김현주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역대 최초의 미국 흑인 대통령. " 버락 오바마 "

그가 그자리에 있기까지 이사람의 내조가 없었더라면 과연 가능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바로.. '버락 오바마'의 인생의 반려자 "미쉘 오바마"가 그 주인공이에요.

 

중앙북스에서 "미쉘 오바마"가 직은 책이 나온다고해서 정말 궁금했답니다.

어떤 내조가 그런 큰 인물을 만들었는지.

그 수많은 시련들을 어떻게 이겨내었는지.

 

"비판에 담담하게 시선에서 자유롭게"책은

미쉘오바마가 직접 서술한 책은 아니랍니다.

2008년 대선전부터 신문, 잡지 방송등 다양한 매체에

미쉘오바마가 직접 전했던 말들이 옴니버스처럼 책에 옮겨져 있답니다.

 

책의 서두에 정말 가슴에 와닿는 글귀가 있었어요.

"내가 아는 다른 사람인 척하는 것은 도움이 안되요"

가장 쉬운 말이면서 가장 어려운말.

평소에도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위해 내가 나인척하지 않았던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오히려 자신의 본모습이기에 당당하다는 미쉘오바마의 첫 글귀는

내 가슴을 휘어잡기에 충분했답니다.

내심.. 퍼스트 레이디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함께 말이죠.

 

어떤상황에서도 그녀의 위트와 매력 넘치는 이야기들은

명언집같은 구성과 단막적인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힘이 있었어요.

 

언제 어느때 미쉘오바마가 이야기를 햇는지를 기록하면서

연관성있게 편집해놓은 구성역시 책에 푹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답니다.

 

그녀의 인생관 버락오바마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조언들.

앞으로 한사람으로써 한가족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자리를 잡아야 할지

가늠할수 있게 해준 책이에요.

 

"나"를 위해. 미쉘오바마의 이야기를 꼭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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