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보낸 5년 - 인생의 갈림길에서 시작된 아주 특별한 만남
존 쉴림 지음, 김진숙 옮김 / 엘도라도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서평] 천국에서 보낸 5년

 

 

인생의갈림길에서 시작된 아주특별한 만남

 

 

이해인 수녀가 강력 추천한 미국 전역이 감동한 화제의 실화 에세이

 

요즘처럼 마음의 안식이 필요할때 한박자 쉼표와같은

천국에서 보낸 5년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게된 도서이네요

 

천국에서 보낸 5년은

 실패로 방황하던 하버드 출신의 서른 살 청년인  임시 교사와

인생의 마무리를 준비하던 아흔 살 노수녀의 만남에서

주는 잔잔한 감동이 느껴지는 삶을 만날수 있네요

 

 

 

 

 

 

* 도서 <천국에서 보낸 5년>

 

- 존 쉴림 지음/김진숙 옮김/352쪽/13,800원/엘도라도 출판사

 

 

 


 

줄거리에는 서른살 인생의 갈림길에 서있는 젊은 청년 존~ 특히 슬픔을 선물로 받고 싶지 않은 남자,

그는 하버드대를 석사학위까지 받았지만 현실은 평생 불안한 임시교사로 방황의 시기로 인생이 무게가 느껴지는

젊은 청년이기도 하지요

 

그를 천국으로 이끌어줄 아우구스티노스 수녀와의 운명적인 만남

작기만 인생을 닮은 그녀의 작은 도자기공방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작은것 하나도 그냥버려지는것이 없다, 도자기 가마안에는 기쁨과 슬픔이 있음을 알려준 수녀님

가장 중요한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매주 만나는 존과의 인생 길잡이 같은 이야기속에서

길을 찾게해주는  행복한 인생수업이야기 랍니다.

 

 


 

 

 

작은 물감하나도 낭비않지않도록 큰 그릇을 색채후 작은그릇까지 낭비없이 컵에 칠하는 수녀님의 말씀

 

작은 것 하나도 그냥 버려지는것은 없답니다.

 

요즘처럼 물질만능주의 세상에서 수녀님의 생각은 다시금 반성해보고 해주네요

 

주변에 넘치도록 버려지는 것을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저 그릇은 슬픔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도자기만들고 굽다보면 완성품이 되지 못하는 도자기들을 슬픔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녀의 정성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그릇을 통해 슬픔이 아닌 다른관점으로 바라보는

인생의 대선배의 삶의 기본생각에 일상에서 매번 좌절하고 슬펴했던 지난날부터 지금의

현실을 부정하고, 꺼려질때 바라보는 관점의 터닝포인트를 알려주네요

 

 

 

 

 




 

 

 

도자기4공방에서 수녀님에게 삶의 치유와 행복을 배운것은 존에게

건내는 따뜻한 수녀의 말한마디

너도 네가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나를 이끌어준 등대였단다

 

 

행복은 서로에게 치유되고 함께 공감하면서 성장되고 행복을 찾게 되네요

 

 




 

수녀님과 존의 도자기공방에서 보낸 5년

 

 

작은것하나도 그대로 전해주는 수녀님과 젊은 청년 존을 보며

행복은 어렵지않게 주변에서 찾을수있고,

많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희망을 찾게 해주네요

 

가진것을 사랑하면 돼요

 

아직 인생의 길을 걷고있는 저에게 큰 등대같은 길을 비춰주는 수녀님의 인생속

전해주는 이야기가 아직도 귀가에 맴도는것 같네요

 

 

삶이 나에게만 어려움을 준다고 생각하는분들에게

행복은 어려운곳이아닌 내안에 있으면 작은것도 소중하게 여기되는

인생의 깊이를 함께 느낄수 있어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삶의 길잡이 같은 천국에서 보낸 5년 책을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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