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외로워서 레즈비언 업소에 간 리포트 - 굠굠북스
나가타 카비 지음, 조민경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애초에 저는 대략적인 내용을 알고 구매했는데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제목과 표지 때문에 외설적이기만 한 만화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거짓말은 아니지만 조금 어그로같은 느낌이에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만화 내용이 대부분 작가분의 마음, 심리, 생각, 미래 등과 관련된 방황, 우울, 노력에 관한 내용이에요
레즈비언 업소에 간 것은 책의 뒷 쪽 3/1이 남았을 때쯤 나옵니다
그것 마저도 메인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에피소드?에 그치는 느낌이에요~
뭐 내용 자체는 제가 우울증을 겪을 때와 유사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저는 공감이 잘 안갔습니다..
객관적이기 보다는 스스로에 대한 합리화가 강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별로에요

그리고 일본은 레즈비언 업소가 합법인지 궁금해지더라고요....합법이니깐 만화도 나왔겠죠?

애매한 만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