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작가들이 술에 얽힌 본인 얘기를 담담히 들려준다 그런데 술마신 얘기를 자유롭게 할 수 없는 건 어느나라 여자든 마찬가지인 건가 했다 매우 조심스러워 한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읽었는데 뭘 읽었는지 모르겠고 술마신 얘기인데 참 절제해서 얘기한다고 느꼈다 정말 솔직했던 작가는 마지막 딱 1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