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스쿨버스 13

신기한 스쿨버스 13 - 진화의 비밀을 파헤치다 ㅣ 신기한 스쿨버스 13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한음 옮김,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 비룡소 / 2021년 3월

어릴때 책이 아니라~ 만화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 신기한 스쿨버스!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아이에게도 책을 추천해줘서~ 아이도 10권을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니 너무 반가워 하더라구요^^

신기한 스쿨버스를 재미있어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마법같은 스쿨버스를 타고 프리즐 선생님과 떠나는 현장 학습 때문인데요~!

(예전에 나왔던 책들을 보면~ 몸속을 탐험하기도 하고, 빗물이 되어 보기도 하고, 전깃줄 속으로 들어가기도 했었거든요!)

요번 편에서는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

인류의 가계도를 공부하기 위해서 수십억 년 전 과거로 돌아가다니~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은 3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생물의 첫 조상인 단세포가 되면서~

점차 시간을 되돌아 오면서~각 시대를 대표하는 생물로 직접 변화하면서~진화의 과정을 이해 하게 되요!

 

4억 5천만년 전의 물고기, 2억 6천만년 전의 파충류가 800만년 전의 유인원이 되기도 했지요! 각 시대를 대표하는 생물들로 변해보고, 또 만나보면서~그 생물이 살았던 환경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네요!

책을 재밌게 읽은 아이는 다양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서 이야기 해줬어요!

세포가 생물의 가장 작은 단위라는거!

화석은 땅아래쪽에 있을수록 오래됐다는거!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지금의 사람들보다 팔다리가 길었다는것!

(이거 말고도 더 얘기해줬는데... 기억이 안나요ㅎㅎㅎ)

저도 어릴 때 참 재밌게 봤지만~ 지금 다시 봐도 진짜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이들이 과학을 재미있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