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아워 1 - 자정에 갇힌 세상 비룡소 걸작선 59
벤저민 리드.로라 트린더 지음, 황소연 옮김 / 비룡소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영국의 시계탑 빅벤을 중심으로 현재와 항상 보름달이 떠있는 영국의 19세기가 공존하는 미드나잇 아워 속 세상!

주인공 에밀리는 한밤중 배달된 편지와 함께 사라진 엄마, 아빠를 찾기 위해, 몇가지의 단서만 가지고 집을 나서는데요~

부모님을 찾기 위해 도착하게 된곳은!

다양한 모습을 한 밤주민들이 살고있는 19세기였지요!

누구라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세상~다른 두시기의 세계가 공존한다니~

풍경이며 밤주민들의 모습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묘사 해주는 책을 읽으면~늑대인간, 켄타로우스, 마녀, 고블린, 푸카그들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상상하게 되고~도서관에 대한 나의 생각이 고정관념이었던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신비로운 밤세상!

책을 읽다보면~밤세상이 펼쳐지는 순간 책속에 빠져들게 되고~

또 에밀리가 다시 낮세상으로 돌아온 순간... 아니 어떻게 전개가 되려고 이러는거지...라는 생각으로 깜짝 놀라며~ 더 책속으로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이순간 부터 정말 순식간에 책을 읽어내려간거 같아요~^^ 꼬마소녀의 용감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탄하게 되면서 말이죠!

요런 판타지 소설이 1권으로 끝나면 재미없죠~ 1권 결말 역시 다음편은 어떤 내용일까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올해중으로 미드나잇 아워 2권, 3권도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기다려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정각 열두 시, 큰 종이 울리는 동안에만 자정의 세상으로 드나들 수 있어." - P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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