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일관 달달한 별다른 갈등없는 그게 또한 매력인 글입니다 인물과 사건의 개요와 개연성등을 따지지 않고 공수 두 사람에게 집중해 보면 더없이 재밌는 소설입니다 수의 가족이 발암인게 제일 큰 걸림돌인데 공의 직진 사랑의 파워로 간신히 이겨 냈고요^^두 주인공 캐릭터의 케미 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