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할리킹에 클리셰 가득하지만 그게 또 매력인 작품입니다 캐릭터는 수는 자존감 낮고 소심해 좀 뻔하지만 소시오패스인 공은 좀 독특하네요 그럼에도 수한정 다정공에 맨해튼이라는 배경까지 더해져 뻔하지 만은 않은 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진 않지만 글의 분위기 만으로도 지루하지 않은 꽤 괜찮은 글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두 사람의 후일담 외전이 발간되어 더 기쁘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