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소설들중 레전드로 꼽히는 몇몇 글들이 있는데 거의 세손가락 안에 들죠 이 소설은ㅎ워낙 유명한 글이라 읽고는 싶은데 구하기가 여간 어렵던 차 이렇게 출간이 되고 여러가지 굿즈까지 있어 바로 구매했습니다 워낙 게을러 서평은 패스하려다 사은품에 눈멀어 몇자 적어 보렵니다ㅎㅎ일단 가장 먼저 캐릭터는 화려한 공부터 눈에 띄는데요 여타 모럴없는 공중 으뜸이랄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밉지 않고 매력적이게 묘사가 되며 또 수를 만나 사랑하며 변해가는 모습이 독자를 지극히 자극합니다 진짜 근래 본 공 캐릭터중 최고예요 헌데 수 캐릭터도 만만치 않습니다 태의 진짜ㅠㅠ서늘하면서도 단단한 수가 미친놈공을 만나 어떤 케미를 보여주는지의 정수를 본 느낌입니다 진짜 너무 좋았어요장편의 단점이 이야기가 루즈해지거나 지루해진다는 건데 이 글은 두 사람의 관계가 형성되고 쌓아지는 과정이 막힘없이 서술되어서 사건의 진행과 더불어 아주 짜임새 있게 전개됩니다 여러모로 대단한 글이라는 생각밖에는ㅠ글의 줄거리는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고 또 단순한 나열로 설명하기에는 워낙 방대해 패스하구요 이제 총평을 하겠습니다 사실 여러가지 사건들이 일어나긴 하지만 책의 주요 관점은 두 사람의 사랑 얘기 아니겠습니까 책을 덮고 난 후 전 조금씩 쌓아 올린 두 사람의 사랑이 단단해지기까지의 여정을 함께 할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랜시간 한권의 책을 읽은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훌륭한 작품입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