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다시보는 임진왜란
양성현 지음 / 책공장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사료를 근거로 류성룡의 신화화 뒤에 가려진 역사의 이면을 폭로한 책. 진주성 싸움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김천일 의병장을 모략한 류성룡의 추함을 엿볼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한민국 건국 이야기 1948
강규형 외 지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948년 8월15일 중앙청(구 조선총독부) 청사 야외식장에서 취임연설을 하는 이승만 앞에 내걸린 현수막에조차 건국이 아니라 ‘경축 대한민국 정부수립‘이라 되어 있거늘 어디서 뻘소릴 하나? 대한민국 건국일은 1919년 4월11일이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denGarden 2021-09-07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ㅋㅋㅋㅋ국가보안법이 이래서 필요한거다

huydra 2021-09-09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ㄴ기초적 역사교육이 이래서 중요한 것.

cosmosac 2022-01-27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은 임시정부인데 정부의 역할을 수행하지못했다.
일부지식인들이 조직한 독립운동단체임.
국민들이 선거로 선출한게아닌데 어떻게 이걸 대한민국정부라고
이야기할수있냐.
세계나라로부터 인정받은 독립국이 되고, 다른나라와 외교를 맺을수있는 자유민주주의 정부는 48년에 만들어진거임.
임시정부는 상해에서 국민을 대표하지도 못했고, 이념적으로도 갈라져있었다. 수많은파벌이 존재했고 마치 조선과 같은 상태였다
단지 독립을 이루겠다는 애국심은 높이 평가할만한데
지금와서 보면 독립을 이룰 역량자체가 미약했고, 그런 약소한 무장투쟁으로는 독립이 불가능했다. 이승만대통령의 독립노선이 옳았고
우린 미국에 의해서 해방했고, 공산주의물결을 막고 자유민주주의를 세웠고, 625를 유엔군을 끌어들여서 막았고, 미국이 휴전하고 끝내려는걸 물고늘어져서 한미상호조약과 주한미군을 주둔시키면 북진을 멈추겠고 해서 이루어냄. 그때 만들어놓은 든든한 한미동맹이 우리가 경제개발에 집중할수있는 상황을 만들어주었고, 지금까지 우리를 지키고있는것이리고 생각함.
이승만의 독립정신 읽어보셈. 깜짝놀랄만한 명저임
 
독도, 1500년의 역사
호사카 유지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호사카 유지 교수의 등장은 한민족에게 역사의 신이 내린 축복이요 일본에겐 커다란 재앙이다. 그는 자신의 조국 일본이 싫거나 한국을 편애해서가 아니라 진실을 추구하는 양심적 지식인의 입장에서 연구하고 기록한다. 우리로선 국가적 차원에서 국보급 지식인으로 아끼고 지원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진핑 시대, 중국 정치를 읽다
공봉진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단 시진핑 시대에 국한하지 않고 중국의 정치와 국가시스템, 시대별 역대 권력자별 국가이념을 뒷받침한 이념과 사상, 역사를 가장 잘 설명하고 정리한 책이다. 현대중국에 대해 지식을 쌓고자 하는 독자라면 필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국과 유럽연합의 관계 - 역사와 쟁점 미국학 총서 11
안병억 외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흘 전 배송되어 미국과 프랑스 드골 정부 간의 외교적 갈등 부분을 읽던 중 자크 시락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미국의 마샬 플랜 덕분에 급속히 프랑스의 경제를 재건할 수 있었음에도 드골은 호락호락 미국편에 서지 않았다. 제3세계 비동맹과의 결속을 통해 미소 두 강대국의 균형추 역할로서 자주적인 프랑스를 지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드골을 닮으려 애썼던 우파 정치인 시라크 대통령도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비난하여 미국을 당황케 했지만 프랑스의 자존심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지금의 한국과 프랑스의 처지가 같은 건 아니지만 프랑스의 대미외교를 참고하여 미중 패권경쟁의 틈바구니에서 한국이 나아갈 길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명과 후금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 나라를 전장터로 내준 병자년의 인조정권이 되지 않으려면 말이다.
편집이 깔끔하게 되어 우선 시각적으로 좋다. 유럽 각국과 미국의 관계가 형성되어 온 과정을 각 나라별로 여러 필자들이 정리해두어 전문서임에도 가독성은 좋다. 이제 읽기 시작한 지라 전체적인 평가는 나중으로 미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