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 다시,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부모토론학교
조선미 지음 / 한울림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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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등장하는 엄마들이 양육하는

아이들의 연령대가 다양해서

아마, 이 책을 읽는 그 누구라도

공감할 포인트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아무래도 초등학생을 둔

엄마들의 이야기에 공감이 갔거든요.

가령 정리 정돈이라던지....

이 나이면 이정도는 해야 하지 않나?

와 같은 생각들..

부모들은 언제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느낄까요?

떼를 심하게 쓰고 형제간에 자주 싸울 때,

기질적으로 아이와 서로 맞지 않을 때,

발달상의 문제로 아이가 예상치 못한 행동을 보일 때,

아이와 애착이 잘 형성되지 않았을 때,

아이가 크면서 반항적인 태도를 보일 때

여러가지 다양한 이유가 있지요.

 

양육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

나 메세지 전달 법 등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조언이 가득해서 좋았습니다. 

부모로서 아이와 행복한

소통을 원한다면 꼭 읽어봐야할

책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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