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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팬티 - 내 인생 최악의 여름방학
샤를로트 문드리크 지음,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6월
평점 :

수영팬티는 그동안 엄마랑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었던
'엄마 껌딱지' 미셸의 성장스토리입니다.
미셸의 부모님은 이사준비로 바빠
여름방학동안 미셸을 시골 할머니댁으로 보내는데요
일기 처럼 느껴지는 미셸의 독백이 상당히 귀엽고 재밌습니다.
또래 친구가 투정부리고, 걱정하고,
고민을 털어 놓는 듯한 생동감 있는 묘사도 매력적이네요.
엄마가 알면 기겁할 누가 제일 안씻나 내기라던지
들어가면 안되는 창고에 들어가 위험한 자전거 점프대를
만든다던지 ...
또래 친구들의 익살스러움과 장난을 보며 즐겁고
미셸이 홀로서기를 하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후련하고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