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아이랑 함께 틈틈이 읽었어요뉴스에서 접하는 안타까운 사건 사고들이 실제로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를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는 것과 모르는것은 실전에서 천지차이니까요. 낯선사람이 벨을 눌러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생활안전 규칙부터 교통, 실종 및 유괴 예방, 성폭력, 아동 학대 예방, 약품 및 식품 안전, 재난 안전까지 아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상황이총망라되어 있어요. 사실 소재 자체가 자극적이지만 책이 이를 잘 풀어내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고 집중력 있게 보더라구요초등생에게 안전 필독서 느낌입니다.